[KNS뉴스통신=김찬엽 기자] 충북 단양교육지원청 Wee센터(교육장 김대수)는 지난 5일 단양군 상상의 거리에서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쌍둥이 어린이날 페스티벌’ 및 ‘생명존중 자살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행사는 단양교육지원청에서 우리나라 자살률이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국가 중 최고 수준이며 2015년 이후 청소년 자살률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생명존중 및 학생자살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단양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천연비누를 학생들이 직접 만들어보고 생명존중과 관련된 도장을 비누 한 면에 찍어 완성함으로써 ‘생명존중’이라는 단어가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으며, 자살 예방 서약서를 작성하여 생명존중 의식을 함양하도록 했다.
한편, Wee센터는 앞으로 학교폭력이 없는 행복한 학교문화 만들기를 홍보하는 동시에 바람직한 생명존중의식 고취의 중요성에 대해 홍보할 예정이다.
김찬엽 기자 kcy5076@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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