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 = 박준태 기자] 퀀텀 Dapp 디지털 지갑으로 유명한 큐바오가 퓨즈엑스와 파트너십을 맺고 큐바오 전용 카드를 만든다.
큐바오는 지난 3일 퓨즈엑스와 파트너십을 발표하고 큐바오의 디지털지갑 내 퀀텀을 포함한 암호화폐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큐바오 전용카드를 만드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퓨즈엑스는 본인이 보유한 암호화폐를 바탕으로 기존 가맹점에서 별도의 단말기 설치 없이 결제할 수 있는 스마트카드 결제 시스템을 보유한 회사이다. 퓨즈엑스와 파트너십을 맺은 큐바오는 퀀텀 퍼블릭 체인을 바탕으로 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다.
퓨즈엑스 카드를 보유하고 있는 고객은 스마트 카드에 있는 디스플레이를 통해 암호화폐를 선택하여 바로 결제가 가능하다. 결제하는 순간 실시간 환율로 환전이 이루어져 사용자 입장에서는 체크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고 별도의 앱 조작 없이 사용 통화를 선택하고 잔고와 환율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추후 암호화폐 외에도 ▲신용카드 ▲직불 카드 ▲멤버쉽 카드까지 포함하여 번거롭게 카드를 여러 장 가지고 다닐 필요없이 퓨즈엑스 하나로 모든 결제가 가능하게 할 예정이다.
퓨즈엑스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큐바오 및 퀀텀 Dapp 코인들의 보유자들이 퓨즈엑스를 사용함으로써 암호화폐를 실생활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고 이는 큐바오 월렛에 차별화를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큐바오도 “이번 파트너십은 투자자들이 큐바오 페이먼트를 실생활에서 더 쉽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퓨즈엑스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큐바오의 페이먼트 기술력이 최대의 시너지를 발휘할 것이다.”라며 파트너십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박준태 기자 oyoshiki@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