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변재헌 기자] (사)세계여성평화그룹(IWPG) 인천지부는 어버이달을 맞이하여 부평구 세연요양병원에 계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공연을 기획하여 ‘어버이날 孝 잔치’ 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IWPG인천지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부평세연요양병원 내에서 진행됐으며,입원환우와 가족, 직원, 및 문화공연단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난타(태평가), 민요(군밤타령과 아리랑), 웃음치료, 가야금, 설장구, 합창(홀로아리랑 +경기아리랑편집)등의 여러 공연들을 준비해 어르신들에게 즐거움과 흥을 선사했다.
또한 IWPG인천지부와 병원직원들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따뜻한 마음을 담아 ‘어버이 은혜‘ 노래와 함께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IWPG인천지부 임미숙 지부장은 “우리 어르신들이 즐거워 하시고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정말 보람되고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며,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고생하시고 희생해 주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하는 마음과 은혜의 마음을 되새기며 대한민국의 새로운 주역이 될 젊은이들 또한 어르신들의 삶의 지혜를 배워 나가야 한다”고 전했다.
배인숙 세연요양병원 행정원장은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IWPG는 우리 병원과 2월 업무협약 후 정기적인 봉사활동으로 어르신들의 손 마사지와 공연 등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오늘 이 행사를 위해서 애써주신 IWPG 직원 및 공연단에게도 깊은 감사를 표한다. 앞으로도 좋은 관계로 맺어진 만큼 다양한 활동들을 함께 할 계획이다.” 라고 전했다.
변재헌 기자 sura7773@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