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영남이공대학교는 4일 대학본관 회의실에서 사회맞춤형 취업약정 교육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사회맞춤형 취업약정 교육협약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전문대 LINC+)사업의 일환으로, 학교와 기업이 공동으로 참여해 교육과정부터 학생취업까지 함께 노력해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채용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영남이공대학교는 KT의 계열사 (주)케이티씨에스와 대구은행 자회사 (주)대경티엠에스와 동시에 협약을 체결하는 등 적극적인 사회맞춤형 취업약정 교육협약에 나서고 있다.
(주)케이티씨에스는 KT의 고객 서비스 부문을 담당하는 계열사로 114 콜센터, 고객플라자 운영직원, 컨택센터 등 다양한 직무를 경험할 수 있는 현재 대구지역 사업단의 소속 직원이 1200명에 이를 정도로 지역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서고 있는 기업이다.
(주)대경티엠에스 역시 지역을 대표하는 대구은행의 자회사로 대구은행의 전 사업장에서 다양하게 활동하는 인재를 선발하고, 인재의 적성과 능력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는 회사다.
박재훈 영남이공대 총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우리 학교 인재들이 사회 각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두 곳에서 교육과정부터 많은 가르침은 물론 선진 기업의 노하우를 전수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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