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울릉군은 최수일 군수가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울릉군수 예비후보로 등록함에 따라 최성훈 부군수 권한대행 체제로 돌입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최성훈 권한대행은 긴급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업무공백이 발생되지 않도록 부서장 책임 하에 업무추진에 철저를 기하고, 특히 현안사업 및 주민생활과 밀접한 업무추진이 지체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최 대행은 또한 5월 가정 달로 각종 행사추진과 사업장 및 관광객 이용 시설물관리를 철저히 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줄 것을 강조했다.
특히 최 대행은 선거를 앞두고 공무원의 엄정한 중립의무 준수와 복무기강 확립 등 40여 일간의 권한대행 기간 군정 공백 없이 이끌어 나가는 데 모든 직원들이 맡은 바 소임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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