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방계홍 기자] 장성우체국(국장 정영섭) 행복나눔봉사단 10여 명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4일 장성읍에 있는 노인복지시설 사랑의 집을 방문해 효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봉사단은 직원성금을 모아 찾아오는 사람없이 홀로 지내고 있는 어르신들과 함께 소통하며 말벗이 되어드리고 5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증정했다.
장성우체국은 평소에도 열악한 환경에 놓여 있는 홀몸어르신을 위해 장판․도배 등 집수리 봉사와 매주 사랑의 밑반찬 도시락 배달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2017년 우체국 행복나눔 봉사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정영섭 장성우체국장은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농촌일손돕기, 사랑의 집수리, 재능기부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우체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방계홍 기자 chunsapa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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