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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경묵 원주시장 후보 개소식 함께 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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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경묵 원주시장 후보 개소식 함께 한 사람들
  • 이종인 기자
  • 승인 2018.05.04 11: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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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이종인기자]자유한국당 원경묵 원주시장 후보는 3일 오후 2시 단계동 천사로 76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 날 김기선· 이철규· 김진태 국회의원, 정창수 강원도지사 후보, 경선을 벌인 세 명의 예비후보를 비롯 500명의 지역주민과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개소식에 참석한 이철규 김진태 김기선 국회의원과 정창수 강원도지사 후보의 격려사가 있었다.

이철규(동해삼척시 국회의원) 자유한국당 도당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개소식날 시원하게 소나기가 내렸다. 원경묵 후보에게 표를 소나기처럼 모아주라고 내리는 축하의 단비라고 생각한다. 경선도 본선 못지않게 치열하다. 원주시장 경선을 공정히 치루고 김천지·박동수·원강수 예비후보가 흔쾌히 힘을 모아 이 자리에 함께 해 원경묵 후보가 압도적으로 당선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며 “어려운 여건 속 원후보가 지난 8년간 많은 준비를 해 왔고 원주를 책임지라고 아껴놓은 보석이 아닌가 생각된다. 35만 원주시의 미래를 책임질 원 후보의 개소식을 성황리에 갖게 된 것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김진태 춘천시 국회의원은 “ 원후보가 10년 전 시 의장을 할 때 인연을 맺어 늘 챙김을 받았는데 언제 이 빚을 갚나하고 있던 차라 춘천의 개소식에도 다 못가고 원 후보의 개소식에 한 결음에 달려왔다 ”며 “의리하면 원경묵, 삼세번의 도전이니 꼭 시장 당선이 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또한 김기선 원주시국회의원은 “두 번의 쓰라린 소중한 경험을 했다. 원후보는 남의 가슴에 대못질 한번 한 적 없는 따뜻한 사람이다. 의원시절 원주시 곳곳을 다니며 주민들을 부지런히 챙기면서 거짓말 하는 것을 본 적이 없다. 따뜻하고 정직한, 말을 하면 실천에 옮기는 이러한 사람이 시정을 이끄는 것이 순리다”라 말했다.

정창수 강원도지사 후보는 격려사에 “원 후보와 원주시를 대한민국 제일의 도시, 50만이 넘는 도시로 가장 빨리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를 고민하고 논의를 많이 했다. 10가지의 이야기를 나눴다”고 했다.

한편 도의원 및 시의원 후보진들과 6·13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종인 기자 yonhap0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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