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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경제자유구역 인천 발전의 근간 ‘인천토지개발’ 이중희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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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경제자유구역 인천 발전의 근간 ‘인천토지개발’ 이중희 대표
  • 임동훈 기자
  • 승인 2018.05.04 09: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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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인천, 대한민국 경제 이끈다

[KNS뉴스통신=임동훈 기자] 최근 우리나라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지역을 꼽으라면 모두가 인천을 꼽을 것이다. 앞으로 인천경제자유구역에 글로벌 기업 120개가 추가로 유치되고 세계 최고·최대의 바이오·헬스 단지가 조성되어 대한민국 경제의 도약을 이끌어 나갈 것이다. 또한 인천은 세계 최고의 공항을 보유하고 있고 송도신도시, 청라신도시, 영종신도시 등 최근 다양한 개발과 투자로 인하여 황금 시대를 맞이한 인천의 경제자유구역 그 인천의 사업과 토지 투자 및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인천토지개발 이중희 대표를 직접 만나 그의 인생 스토리와 인천토지개발에 사업방향과 철학을 들어본다.

보험사 최우수 사원에서부터 인천토지개발 대표까지
이중희 대표의 첫 사회생활은 보험회사의 영업사원이었다. 당시 고객들을 직접 만나며 상담을 하고 고객들의 대화를 직접 진솔하게 들어주다보니 고객들의 보험 가입률이 높았고 11년 동안 전국에서 손꼽히는 보험 영업사원이 되어 그 당시 보험 영업계에서 유명한 인물이었다.

그 이후 이 대표는 실력을 인정받아 본격적으로 부동산 및 건설 사업에 뛰어들게 되었다. 10여년 동안 보험회사 영업사원과 건설회사 부회장직의 경험을 통해 능력을 인정받은 이중희 대표는 국가 선출제로 선출되는 인천토지개발에 높은 경쟁률과 난관을 뚫고 이중희 대표가 지금의 인천토지개발의 대표이사가 되었다.

그 결과 이 대표는 인천토지개발의 대표이사이자 국민 비전클럽 이사로 활동하며 중국 리커창 총리 방한 경제 토론회 한국인 대표로 참여 하며 그의 사업력과 능력을 인정받았다. 현재는 정 재계 각 계층에서 이중희 대표는 유명 인사로 통한다. 그의 능력과 경험은 물론 이 대표의 정직과 신뢰라는 가장 큰 능력을 바탕으로 모든 이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이 대표가 있는 인천토지개발은 공공기관과 민간 기업이 지방공기업법에 의하여 설립한 (주)인천투자펀드와 외국인 투자로 설립한 기업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주주협약에 따라 설립한 인천토지개발은 인천광역시 내 개발사업과 송도근린공원 내 사업을 주된 사업으로 한다. 최근 우리나라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경제구역은 바로 인천이다.

송도와 영종도 청라 신도시 등 인천국제공항과 맞물려 있는 지역의 특성상 외국인의 투자 비율도 높고 앞으로도 발전 가능성이 큰 우리나라 제2의 거대도시가 될 것이 유력하다. 보험사 전국 최우수 사원에서 이제는 인천의 경제 개발을 책임지는 대표가 되기까지 이중희 대표의 삶의 스토리를 함께 들어다 보자.

노숙자들에게 사랑을 베풀며 사회의 환원에도 힘을 쏟다.
이중희 대표가 노숙자들과 뜻 깊은 인연을 맺게 된 일화가 있다. 2001년 겨울 지인과의 약속을 위해 택시를 타러 가던 중 대방역 부근에서 노숙자 할아버지가 추위에 떠는 것을 보게 되었다. 이 대표는 그 모습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마트에 들려 컵라면을 사다 주었다. 노숙자 할아버지는 며칠을 굶주린 것처럼 컵라면을 허겁지겁 먹기 시작하였다. 그 모습을 보고 측은한 생각이 들어 그 자리에서 명함과 현금을 주고 자리를 뜨게 되었는데 이후 노숙자 할아버지로 부터 연락이 계속 오게 되었고 결국 이 대표의 회사까지 찾아오게 되었다.

그 이후 많은 대화를 통해 사정을 듣고 이 대표는 대방역 부근에 보증금 5백만원에 월세 14만원 방 두 칸의 집을 얻어주고 노숙자 할아버지에게 숙식을 제공 하였다. 얼마가 지난 후 방을 가보니 그 곳에는 대략 노숙자 30명이 있었다. 당시 난감한 상황도 있었지만 이 대표는 노숙자들을 보살피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 대표가 생각을 해낸 것이 포도농장을 사서 노숙자할아버지의 삶의 재활 시키고 긍정의 힘을 실어주기위해 포도농장 사업을 도와주자고 마음먹게 되었고 그 노숙자 할아버지를 빼어서 포도농장에 살도록 하였다. 그렇게 베풀다 보니 인연이 된 것일까. 이후 알고 보니 그 노숙자 할아버지는 북한의 엘리트만 들어간다는 김일성대학을 졸업한 북한 훈련교관이었다. 노숙자 할아버지는 그 이후로 이 대표에게 대한민국의 유명 인사들을 만나게 해주었다. 그 인연으로 지금의 인천토지개발 대표이사가 되기까지 많은 도움을 받았고 지금도 연락하는 인맥들이 많다.

전국 최고의 보험 영업사원에서 지금의 인천경제를 담당하는 인천 토지개발에 대표가 되기까지 이중희 대표의 능력도 중요했지만 그가 사회 약자들에 대한 헌신하는 모습이 있어 지금 인천토지개발에 대표가 되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 이렇게 이중희 대표가 사회에 환원하는 모습들을 보면 그를 더욱더 빛나게 한다. 기업의 이익도 중요하지만 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이 대표의 모습을 보며 요즘 젊은이들이 많이 배울 점이 있다.

이 대표는“기업이란 이익을 창출하는 집단에 앞서서 사회에 환원하고 봉사하는 마음을 가질 필요가 있다”며 기업가의 마음가짐에 대해서 설명했다.                                                 

임동훈 기자 stimeu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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