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근로사업 시행으로 서민생활에 도움
［KNS뉴스통신=윤연종 기자］영광군(군수 정기호)이 실업자들에게 구직활동 기간 동안 한시적인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최저생계비를 보장하고 생활안정과 공익사업 추진을 지원하는 “2012년 전반기 공공근로사업 신청”접수를 받는다.
참여자 신청접수는 2012년 1월 3일부터 1월 12일까지 10일간(공휴일 제외)이며 장소는 신청인의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군에서는 신청자중 25명을 선발하여 정보화사업 및 공공생산성사업 등 2월 13일부터 6월 30일 까지 약 5개월간 참여시킬 예정이다.
한편 중앙정부는 최근 경기침체로 인한 고용사정 악화에 따라 정부의 일자리 늘리기를 통한 국가 및 지역경제 살리기 정책에 부응하여, 늘어나는 청년실업자와 일할 의사가 있으나 일자리가 없는 분들에게 일할 기회를 주어서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주민들이 삶의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정보화 사업을 계속 추진하고, 관광지 관리 등 공공생산성사업에 집중 투자하여 실업자와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에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한다.
윤연종 기자 y3000@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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