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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21세기 두뇌활용시대 ‘세계전뇌학습아카데미’ 김용진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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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21세기 두뇌활용시대 ‘세계전뇌학습아카데미’ 김용진 박사
  • 성진용 기자
  • 승인 2018.05.03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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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속 全腦학습법’으로 뇌 활용 능력 키운다

[KNS뉴스통신=성진용 기자] 4차 산업시대를 넘어 5차 정신혁명시대를 맞이하기 위한 21세기는 어느 나라, 어느 도시가 뇌를 얼마나 잘 활용하는지가 바로 성장과 발전의 발판이 되고 있다. ‘뇌’를 21세기 미래 키워드로 손꼽는 이유 중의 하나는 오늘날 인류 문명을 만든 것이 뇌의 창조성에 비롯되었으며, 당면한 인류 문제의 위기를 해결할 열쇠 또한 결국 뇌의 올바른 활용과 계발에 달려있기 때문. 이에 두뇌개발 연구에 관한 국제적 권위자라 불리는 김용진 박사의 ‘초고속전뇌학습법’이 주목받고 있다. 그가 전뇌학습법을 창안한 배경과 ‘초고속전뇌학습법’개념 및 효과를 알아본다. 

인간의 뇌는 특별한 존재이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생명체 중 인간의 뇌 만큼 복잡한 구조와 기능을 가진 존재는 없으며, 태어난 이후 이토록 많은 뇌의 변화를 가져오는 존재 역시 단연코 없다. 이토록 놀라운 인간 뇌를 누구나 가지고 있지만, 그러한 뇌를 제대로 활용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즉 스스로 뇌를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은 지금과는 다른 삶을 창조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면에서 김용진 박사가 창안한 ‘초고속전뇌학습법’은 뇌 교육의 큰 발전가능성을 시사한다.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드는 위대한 전뇌교육 학습법
전뇌(全腦)는 김용진 박사에 의해 처음 사용된 말로 지성과 관련된 좌뇌, 감성과 관련된 우뇌, 영성과 관련된 간뇌로 분류되는 뇌의 전부를 일컫는다. 이러한 전뇌의 능력을 인간은 평생 7~15% 정도만 활용한다고 한다. 따라서 잠자고 있는 85~93%의 뇌를 이용한다면, 인간은 누구나 수재가 될 수 있고 현재보다 월등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이다. 김 박사는 속독교육의 필요성을 느끼고 1968년 연구를 시작으로 1980년 ‘새 생활 속독법’을 개발·발표하며 이 속독법을 ‘초고속전뇌학습법’으로 발전시켰다.

사진=시사뉴스&(앤) / 세계전뇌학습아카데미 김용진 박사

김 박사는 “초고속전뇌학습법은 좌뇌, 우뇌, 간뇌를 개발할 뿐만 아니라 고도의 집중력을 키우고, 잠재된 전뇌능력을 깨워 학습능력을 10배 이상 향상 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전뇌학습은 크게 3가지 단계로 구성되는데, 1단계 초고속 정독 훈련 과정, 2단계 학습 적용 과정 3단계 응용 과정의 단계이다. 1단계는 초고속 정독을 하기위한 훈련 과정으로 집중력, 기억력, 사고력, 어휘력, 판단력, 논리력, 창의력, 순발력 등을 향상시킨다. 김 박사는 “독서 능력은 10배에서 100배 이상까지도 향상이 가능하며 매일 1권 이상 책을 읽을 수 있고, 공부시간을 5분의 1에서 10분의 1까지 줄일 수 있다”고 효과를 설명했다. 2단계에서는 영어단어 암기, 한자 암기, 교과서·전문서적 암기, 문제 풀기에 집중하게 되며 마지막 3단계는 실제 체율 체득화하는 단계로 요점 정리, 이미지기억법 등을 통해 효과적이고 체계적으로 할 수 있는 자기주도 학습을 완성한다.

또한 세계전뇌학습아카데미에서는 공부방법면허증을 정식으로 발급하기 시작했다. 면허증을 취득한 사람은 성명, 인증번호, 생년월일, 교육내용, 발급일자 등 자세한 사항이 표기되고 김용진 박사의 인증직인이 날인된다. 김용진 박사는 “전뇌학습법을 전수받아 ‘공부방법면허증’을 발급받으면 10시간 공부를 2~3시간에 할 수 있어 사교육비를 줄이고 공교육을 살릴 수 있는 획기적인 방법”이라고 말했다. 이렇듯 ‘초고속전뇌학습법’은 학생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에서 학습후 그 효과가 증명되고 있다. 학습의 어려움을 갖고 있던 40대 최 모씨와 50대 강 모씨가 지난해 6월 기술사 시험에 합격했고, 경남 진주의 50대 주부 김 모 씨는 3개월 만에 공인중개사에 합격했다. 또 80세 박 모 씨는 서강대 심리학과에 당당히 합격해 고령의 열정에 감탄했을 뿐만 아니라 주변을 놀라게 했다.

그 외 고려대 문과대학생 황 모 양은 4학기 모두 올 A+를 받아 본원에서도 장학금을 받았으며 고등학생 K 군은 전교 280등에서 2등으로 석차가 향상되는 등 공무원시험, 공인회계사, 사시, 행시 등 다수의 합격자들을 배출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세계전뇌학습 아카데미는 한글을 아는 초등학생부터 90세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교육받고 있다. 필요한 시간에 개별적으로 진도를 나가는 맞춤식 진도반과 방학기간에 2~3주간을 출석하는 방학특별반, 그리고 지방에서 오는 사람들을 위해 주말반을 진행한다. 특별히 오는 5월 26일에는 10시~12시 30분 종로에 위치한 서울YMCA전뇌학습아카데미에서 무료 특강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 박사는 “초, 중, 고 대학생, 시험준비생, 학부모 등 나이와 학력에 상관없이 ‘두뇌개발’과 ‘자기주도학습’능력을 키우고자 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며 “주말 10회를 투자하면 공부의 신이 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참여를 권면했다.

두뇌강국 위해 뇌활용 분야에서 세계 선도할 것
세계대백과사전에 등재되어 있을 뿐 아니라 장영실과학문화상 금상, 연세대 대학원 우수논문상을 수상한 바 있는 ‘초고속전뇌학습법’은 미국 CNN을 비롯해 일본의 NHK, 아사히, 산케이, 요미우리, 중국의 CCTV, 인민일보 그리고 유럽 등지의 매체들도 심도 있게 보도하는 등 세계적으로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일본에서는 이미 김용진 박사를 비중 있게 다루고 있다.

1980년대에 김 박사의 우뇌를 활용한 속독방법이 일본에 알려지면서 일본의 속독환경을 크게 바꾸었으며, 이에 대항하는 일본식 속독 연구회가 등장하기도 했다. 김 박사의 속독 방법을 더욱 심도 깊게 연구하는 ‘일본속독협회’ ‘SRS속독’ 등의 활동을 촉진시키기도 했으며 전뇌학습법은 일본 국회도서관에 저서 12종류가 소장되어 있다. 

김 박사는 ”한국이 뇌교육 분야에서 세계를 선도하고 있는 만큼 뇌교육은 모든 국민들뿐만 아니라 전 세계 인류가 관심을 가져야 할 분야”라며 “앞으로도 초고속전뇌학습법을 통해 새로운 분야를 창조하고, 잠자는 뇌를 깨워 두뇌강국 코리아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성진용 기자 media6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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