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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내 광주 남구청장 예비후보, ‘어른신이 행복한 남구 ’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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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내 광주 남구청장 예비후보, ‘어른신이 행복한 남구 ’ 약속
  • 박강복 기자
  • 승인 2018.05.03 13: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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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의료서비스 확대, 치매예방 프로그램 등 맞춤형 복지 실현
사진=김병내 광주 남구청장 예비후보 사무소

[KNS뉴스통신=박강복 기자] 김병내 더불어민주당 광주 남구청장 예비후보는 3일 오전 어버이날 큰잔치가 열린 남구노인복지관을 찾아 어르신들께 인사하고 “맞춤형 복지를 통해 어르신이 더 즐겁고 행복한 남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노년학 전문가인 Rowe와 Kahn(1998)이 주창한 성공적 노화모델을 예로 들며 질병과 장애에 대한 문제, 건강한 인지적‧신체적 기능 유지, 생산적 활동 보장을 통한 삶에 대한 적극적 참여를 보장하는 등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맞춤형 복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독거노인들을 위한 의료방문 서비스인 home help 서비스를 확대하고, 경로당 내에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 예비후보는, 현재 추진 중인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활동과 사회활동 위해 적극 확대해 나가고, 경로당이 단순한 쉼터 기능을 넘어 평생교육의 전진기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충할 방침이다.

특히 요즈음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독거노인에 대한 사회안전망을 촘촘히 하게 위해 취약계층 이웃추천제를 도입하고, 문화, 주거복지 바우처 사업도 점진적으로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4월 현재 남구는 65세 이상 인구가 3만3952명으로 남구 전체(21만7558명)의 15.6%를 차지하고 있음을 언급하고 “우리사회에서 어르신이 차지하는 비중과 의미가 갈수록 커지고 있는 만큼 어르신들의 건강과 사회경제적 활동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하기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박강복 기자 pkb76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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