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찬엽 기자] 오는 5월 8일 어버이 날을 기념해 청주시 노인복지관 5곳에서 기념행사가 열린다.
먼저 청주내덕노인복지관은 3일 복지관 일원에서 지역 어르신 800명을 모시고 ‘어르신! 당신이 있어 참 좋은 오늘!’이란 주제로 2018년 어버이날 기념 효(孝) 큰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기념식, 축하공연, 부대행사(놀이마당, 먹거리마당, 나눔 마당) 어울림 한마당, 초청가수 공연 등 다채롭게 펼쳐졌다.
이어 5월 8일에는 청주시노인종합복지관, 청주가경노인복지관, 청주상당노인복지관도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제46회 어버이날 맞이 기념행사를 풍성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 초 개원한 청주서원노인복지관은 시설 및 지역 어르신 이용 홍보를 위해 오는 4일부터 12일까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효(孝)사랑 감사축제를 펼친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시절 국가와 가족을 위해 희생하신 어르신들을 향한 경로효친을 사상을 고취시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찬엽 기자 kcy5076@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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