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임동훈 기자] 중고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 변화와 신차에 대한 감가상각에 따른 구매 기피 현상이 생기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좀 더 저렴한 가격에 자동차를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향후 중고차시장의 성장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따라 세븐모터스는 정직과 신뢰를 바탕으로 소비자에게 중고차를 더욱더 저렴하고 정확하게 판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고차 시장에서 저렴하고 좋은 차를 개인의 힘으로 찾는다는 것은 매우 힘들다. 그렇기에 세븐모터스의 김병호 대표와 직원들이 가지는 사명감과 책임은 더욱더 크다고 할 수 있다. 김 대표를 직접 만나 대구에서 주목받는 중고차 매매업체가 된 비결과 그의 경영철학 노하우를 들어본다.
중고차 업계의 성장에 맞추어 함께 성장하는 세븐모터스
2017년 기준 우리나라 내수 시장에서 판매된 신차는 184만5,000여 대. 같은 기간 중고차 거래를 의미하는 이전 거래는 370만대를 넘어섰다. 거래 대수 기준으로 중고차 시장은 신차의 두 배를 넘어섰다. 국토교통부 집계에 따르면 액수로 환산하면 30조 원대 규모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향후 전망도 밝은데, 그 이유는 경제의 장기적인 불황으로 신차보다는 중고차 소비자가 늘고 있는 추세이고 정부의 정책도 중고차의 평균 시세를 주기적으로 공개하고 현금영수증 발급 의무화 등 중고차 시장 선진화 정책으로 뒷받침 해주는 쪽으로 가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맞추어 대구에서 중고차 시장의 성장과 함께 성장하고 있는 중고차 업체가 바로 세븐모터스이다. 세븐모터스의 성장 원동력은 다양하게 뽑을 수 있다.
첫째로 고객들이 원하는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고객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맞춤형 중고차를 추천해준다. 둘째로는 믿음과 신뢰를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철학에 맞게 고객이 구매한 차량에 대해서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경로를 통해 홍보하고 글을 게시하고 있다. 세 번째로는 직원들의 친절도 이다. 9명의 직원들이 모두 가족과 같이 고객들을 대하다 보니 입소문을 통해 대구에서는 이미 유명한 중고차매매 업체가 되었다.
이에 김병호 대표는 “첫 중고차 업계에서 일을 할 때의 초심을 잃지 않으려 노력한다. 지금은 9명의 직원을 거느린 대표로써 일을 하지만 고객의 신뢰를 한순간에 잃어버릴 수 있기에 항상 노력한다” 며 겸손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다.
고객에게 믿음을 선물하며 SNS를 통한 소통의 확대
대구 동구 각산동에 위치한 세븐모터스는 총 9명의 직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매매단지의 업체들 가운데 손꼽힐 정도로 직원수가 많다. 그 이유는 직원들이 가족과 같이 지내기 때문에 이직률이 적고 신뢰를 바탕으로 일을 하기에 근무 여건이 좋기 때문이다.
김 대표는 “아직까지 국민들이 가지는 중고차 업계에 대한 인식이 좋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우리는 인식에 변화를 주기위해 정직과 신뢰를 바탕으로 중고차를 팔고 있고 SNS를 통해 다양한 홍보와 함께 인증샷을 찍어 믿음을 주고 있다” 며 경영철학에 대해서 말하였다. 또한 세븐모터스는 자체 중고차 매입 시스템을 도입하여 허위 매물을 방지하며, 직접 방문하는 고객들을 상대로 1:1 맞춤형 중고차를 추천해드리고 있다.
또한 각종 안전 점검과 오일류 등을 점검하여 고객에게 소개한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입소문이 나게 되었고 세븐모터스에서는 대부분 고객이 먼저 중고차 매입을 의뢰하고 딜러들이 각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컨설팅으로 맞춤 차량을 소개한다. 이는 높은 만족도로 이어졌고 소개의 소개로 전국 각지에서까지 고객이 몰리고 있다. 중고차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성능상태점검에 대한 보증 및 환불제도를 실시하는 등 소비자 보호 장치를 마련해 이용고객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기본적으로 차량에 대해 환불 제도와 1년 무상 및 유상점검을 실시하며 수시로 고객과 소통을 하며 차량에 이상 유무에 대해서 점검하고 있다. 또한 자동차 수리부분에서 일반정비소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수리할 수 있도록 거래처 및 업체연결을 통해 시중에서 수리하는 것 보다 저렴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대해 김 대표는 “봄이 다가오면서 중고차를 구매하려는 고객의 수는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며, 이렇게 구매고객의 문의가 많아질수록 더욱더 신중히 상담하고 판매하여야 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있다” 며 말을 이어갔다. 고객의 믿음으로 성장하고 있는 세븐모터스의 향후 행보가 기대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임동훈 기자 stimeup@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