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강복 기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최영철)는 지난달 27일 한솔교육 광주전남지역단(단장 홍현정)과 함께 광주지역 무연고 아동들을 돕기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홍현정 한솔교육 광주전남지역단장을 비롯한 광주지역 지점장들과 최영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장 등 1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전달식에 앞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는 한솔교육 광주지역 4개 지점과 함께 한솔교육 방문교사들을 대상으로 우리지역 소외된 무연고 아동들을 돕기 위한 나눔교육을 진행했으며, 그 결과 방문교사 72명이 연간 9,480,000원의 정기적인 후원에 참여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홍현정 단장은 “한솔교육이 ‘학부모가 뽑은 교육 브랜드 대상’을 10년 연속으로 수상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지역민들께서 꾸준한 사랑을 주셨기에 가능했으며, 그 사랑을 나누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을 돕는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솔교육은 광주영아일시보호소, 미혼모시설등 지역 내 양육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무연고 아동들의 책 읽기와 한글교육을 무료로 지원하는 등 영유아 초등 교육전문 착한기업으로서 지역민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해 오고 있다.
박강복 기자 pkb76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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