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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감염병 집중 예방기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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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감염병 집중 예방기간 운영
  • 김찬엽 기자
  • 승인 2018.05.01 16: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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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증평군

[KNS뉴스통신=김찬엽 기자] 충북 증평군보건소는 5월 1일부터 오는 9월까지 5개월간 감염병 집중 예방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주 1회 방역소독 △모기유충구제제 투여 △징병정보모니터망 운영 등을 실시한다.

방역소독은 전문 민간방역소독업체를 통해 하천 및 축사 등 취약지와 마을안길 비위생 지역을 대상으로 매주 1회 친환경 방식으로 진행된다.

물고임으로 모기유충이 서식하기 쉬운 하천변이나 거리에 방치된 자재 등에 대해서는 일제정리 및 유충구제제 투여 등을 통해 모기 서식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다.

또 기온 상승으로 인해 세균 번식이 용이해져 세균성이질, 식중독 등 식품매개감염병 집단 발생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질병정보모니터망 46개소에 대한 식중독 등 집단 감염병 발생 동향도 신속하게 파악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군민들께서도 외출 후 손 씻기, 날 음식 익혀 먹기 등 개인위생 관리의 생활화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며“설사증상이 있을 때에는 즉시 보건소에 신고 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방역소독 및 감염병 예방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감염병관리팀(835-4252)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찬엽 기자 kcy5076@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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