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브리엘 제주스(21, 맨체스터 시티) 팀과의 재계약에 대해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영국 ‘스카이스포츠’ 30일(한국시간) 재계약에 대한 제주스의 의견을 전했다.
제주스는 “재계약 제안은 팀으로부터 나온 것이다”며 “아직 중요한 경기들이 남아있기 때문에 이것에 대해 말할 수 있는 적절한 시기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제주스는 지난 1월 맨시티에 합류하자마자 팀의 중심 자원으로 떠올랐다.
그는 첫 시즌부터 10경기에 출전해 7골을 기록하며 존재감을 알렸고 이번 시즌 역시 공식매치 36경기에 나서 16골 3도움의 공격 포인트로 팀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이에 맨시티는 제주스 잡기에 나섰다. 재계약을 통해 큰 폭의 연봉 인상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맨시티 공식 sns
반진혁 기자 prime101@naver.com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