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변재헌 기자] 인천공단소방서(서장 추현만)는 119구조대는 지난 27일 새벽 5시 20분경 연수구 동춘동 소재의 한 거리에서 발생한 차량 교통사고 현장에 출동해 부상자 7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119구조대원들이 사고현장에 도착하여 확인한 바, 산타페 차량과 시내버스가 충돌한 상태로 도로 연석을 넘어 화단까지 올라간 상황이었다.
구조대는 산타페차량 운전자 김 모씨(남, 44세)등 2명과 시내버스 승객 심 모씨(여, 54세)등 5명을 안전하게 구조했고, 4대의 구급차를 이용하여 인근 병원으로 이송 조치됐다.
공단소방서 관계자는“차량 운전시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운전 중 규정 속도를 반드시 준수하고 안전운전을 생활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변재헌 기자 sura777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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