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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충.효 정신 지키기 위해 현상 공모하는 이돈희 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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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충.효 정신 지키기 위해 현상 공모하는 이돈희 선생
  • 조영민 기자
  • 승인 2018.04.29 22: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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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취임 1주년 기념 국민의견 수렴위한 작은 도전

[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아버지날을 만들고, 이를 어버이날이 되게 한 분, 이돈희 대한노인문사 수석부사장 겸 수석논설위원이다.

이돈희 선생은 50여년 외길인생 孝실천과 노인문제에 바쳤다. 55년 외길인생을 아버지날과 노인의 날 제정, 한국노인문제연구소와 한국노인학회, 세계어버이날을 처음 만들어서, 우리나라 노인문제 해결과 노인복지 사회를 위한 초석을 세웠고, 사라져가는 효친사상과 경로사상의 부활을 위해 평생을 헌신해 왔다.

한반도에 완연한 봄이 왔다. 4월 27일 남북정상회담이 바로 그것이다.

남북정상의 11년 만의 만남으로 역사적인 순간을 기록했다. 두 정상은 올해 안으로 종전을 선언하고 기존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전환한다는 내용이 포함된 ‘판문점 선언’을 채택했다.

4·27 판문점 남북정상회담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군사분계선을 넘나든 것이 '최고의 한 장면'이었다. 이돈희 선생은“두 정상이 군사 분계선을 넘나들었던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핵전쟁 촉발 위기의 한반도가 남북정상 회담으로 진정한 자유민주주의 평화시대로 가는 첫 걸음이 되면 정말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돈희 선생은 충.효 정신을 고양시키기 위하여 신문사를 통하여 전국적인 현상 공모를 한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 취임 1주년 기념과 남북정상 회담이후인 앞으로의 올바른 국가정책이 중요함을 직시한 것이다. 대한민국의 영속성, 즉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의 길이 보전과 효친경로사상을 부활시키기 위하여 전국민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의견을 수렴하여 정부에 제언코자 오롯이 나섰다.

도전한국인본부와 대한노인신문사와 공동으로 하는 모집분야는 크게 세가지이다.

첫재. 문재인 정부에 바란다. 둘째. 문재인 대통령을 위한 기도문, 마지막으로 한국노인문제의 해결방안이다. 분야별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각 1명씩 총 9명에게 상금을 걸었다.  대상에게는 상패와 상금 100백만 원, 최우수상에게는 상패 및 상금 50만원, 우수상에게는 상패 및 상금 30만원을 시상한다.  접수처는 도전한국인본부 메일주소(awards114@gmail.com) 자유형식으로 A4 용지 5장 이내로 제출하면 된다.(문의 02-3775-0708)

도전의 날 시상을 위한 충.효정신 제고 현상공모

오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공휴일로 지정할지 여부로 큰 관심을 가졌다. 정부가 검토에 들어갔으나 최종적으로 올해는 안하기로 했다,

이돈희 선생은 이미 50년전부터 사회의 각계각층과 청와대에 "어버이날과 노인의 날을 효를 실천하는 공휴일로 정해야" 한다고 기회있을 때마다 꾸준히 제언해 온 바 있다.

이돈희 선생은 최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JTBC TV '뉴스 현장' 과의 방송 인터뷰에서 "5월 8일이 어버이날이 되기 전인 1956년부터 1972년까지는 매월 5월 8일이 어머니날이었다. 1963년부터 고등학생이던 제가 아버지날이 꼭 필요하다는 취지를 이화여자대학교를 비롯한 사회각층과 청와대 대통령에까지 어버이날이 제정되도록 10년 동안 꾸준히 노력했었다"며 "1973년부터 종전의 5월8일 어머니날에, 제가 만든 아버지날의 의미를 포함한 어버이날로 국가에서 제정이 됐다"고 설명했다. 그렇게 시작된 어버이날이 다가오는 5월8일이 벌써 제 46회 어버이날이 되는 것이다.

이돈희 선생은 실종되어가는 효친사상과 경로사상을 부활시키기 위하여 50여 년간 해온 일을 정리하고 전파하기 위해 15년 전인 2003년에 『효친경로사상의 부활을 위하여』를 발간 후, 전국적인 판매와 동시에 중요 국공립도서관과 대학도서관 중 900여 도서관을 선정하여 이 저서를 기증한 바 있다.

도전한국인 이돈희 선생

핵가족 시대에 사라져가는 효친경로사상 앙양과 , 효문화 발전, 할아버지와 할머니 아버지와 어머니, 손자.손녀등 3대(代) 걸친 가정과 가족의 화목과 사회의 질서와 세계의 평화를 위한 선구자로 앞장서고 있다.

그의 도전은 아름다운 효친경로사상과 상경하애(上敬下愛 )정신인 인류애에 기초하고 있다.

아버지날과 노인의 날과 세계어버이날을 만든 이돈희 선생은 효친경로사상의 부활을 사명으로 안고 태어난 사람이다. 그의 도전은 고등학교 시절부터 칠순을 넘어선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다. 오는 7월 7일 재 6회 도전의 날 행사에서 세가지 분야에서 시상하겠다는 그의 확고한 계획은 꿈많은 대한민국의 모든 도전인들에게 큰 울림을 주고 있다.

그는 진정한 도전한국인이다.

조영민 기자 tree434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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