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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중, '다함께 돌자, 마을 한바퀴!' 행복자전거 마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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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중, '다함께 돌자, 마을 한바퀴!' 행복자전거 마을여행
  • 김찬엽 기자
  • 승인 2018.04.29 10: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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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옥천교육지원청

[KNS뉴스통신=김찬엽 기자] 행복씨앗학교 충북 옥천중학교는 지난 27일 1학년 춘계체험학습, 학생희망 만들어가는 체험학습으로 83명의 학생들과 인솔교사 및 안전요원 15명 등 총100여명이 참가했으며, ‘다함께 돌자, 마을한바퀴! 행복자전거 마을여행’을 안남면 배바우공동체에서 출발해 청마리(청마폐교 옻체험관), 청성면 합금리, 금강휴게소, 동이면 석탄리 안터마을 선사공원까지 아름다운 금강변길 25km 코스로 운영했다.

이 행사는 ‘마을이 아이를 품고, 아이가 자라서 마을을 품는다.’는 옥천행복교육지구 비전사업으로 지원을 받아 ‘다함께 돌자, 마을 한바퀴! 행복자전거 마을여행 현장체험 프로젝트’로 운영됐다.

또 자전거 마을여행을 통해 마을의 역사와 문화 체득으로 옥천사랑을 고취하고, 옥천의 역사·문화·자연·생태 등을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학습으로 마을에서 직접 체험하며 배우는 기회를 제공해 학생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나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실시하게 됐다.

또한 자전거교통문화실천옥천지부(회장 육동균)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 행사는 옥천행복교육지구에서 자전거 임차 및 OK현장체험 버스를 지원받았으며,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한 후 현장에서 학생 눈높이에 맞는 마을의 역사, 유적 설명과 전문적 자전거동호회에서 안전요원을 배치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즐겁고 신나는 자전거 마을체험을 실시했다.

 

 

김찬엽 기자 kcy5076@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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