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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매포초,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 맞아 ‘매포 책사랑 주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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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매포초,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 맞아 ‘매포 책사랑 주간’ 운영
  • 김찬엽 기자
  • 승인 2018.04.29 09: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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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단양교육지원청

[KNS뉴스통신=김찬엽 기자] 충북 단양군 매포초등학교는 유네스코가 제정한 4월 23일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맞아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매포 책사랑 주간’을 운영했다.

일주일간 전교생을 대상으로 해마다 진행해오고 있는 이번 행사는 올해도 변함없이 책과 관련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 ‘책 제목을 찾아라!’, ‘제목으로 쓰는 글’, ‘책가방을 찾습니다’, ‘책표지 퍼즐 맞추기’, ‘나도 헤어디자이너’, ‘미래의 나에게 보내는 엽서’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으로 아이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 외에도 주간 특별행사로 도서 대출시 독서쿠폰을 제공하거나, 책을 연체한 학생들의 연체를 모두 풀어주는 이벤트가 열려 모든 아이가 즐겁게 도서관 축제를 즐기고 함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박용철 교장은 “이번 도서관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책과 좀 더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책사랑 주간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책을 재미있게 볼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면 학생들이 책과 도서관을 더욱 가까이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찬엽 기자 kcy5076@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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