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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이태훈 충북도의원 예비후보 “괴산이 낳고 괴산이 키울 젊은 일꾼, 세대교체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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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이태훈 충북도의원 예비후보 “괴산이 낳고 괴산이 키울 젊은 일꾼, 세대교체해야”
  • 이건수 기자
  • 승인 2018.04.29 00: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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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 선거구
-청와대와 중앙정부, 국회의원 정책특보로 일하며 얻어진 경험과 인맥으로 괴산발전 위해 열정을 다할 터
자유한국당 이태훈 도의원 후보(충북 괴산군 선거구)

[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 충청북도의회의원선거 괴산군 선거구는 11개 읍·면을 대변해야 하기에 군수 선거를 방불케 한다. 자유한국당 이태훈 후보는 지난 3월26일 경선없이 단수호보로 확정됐다. 현재까지 민주당 윤남진 후보, 바른미래당 안진한 후보 3자구도 양상이다.

이태훈 후보는 20대 초반, 군 제대 후 정당일을 했던 아버지의 영향도 있고, 대학시절 충북총학생회장단협의회장을 맡게 되면서 정치에 입문했다. 이후 14년간 청와대와 중앙정부, 국회의원 정책특보로 일하며 얻어진 풍부한 경험과 폭 넓은 중앙인맥을 쌓아 왔다는 것이 강점이다. 현재도 충북도당 대변인이자, 박덕흠 국회의원 정책특별보좌관으로 활동하며 주목받고 있는 차세대 젊은 정치인이다.

괴산읍내에 있는 이 후보 사무실에 들어서면 한 면 가득히 지나온 경력을 대변하는 사진이 시선을 끈다. 농업군인 괴산군은 재정자립도가 낮아 국비나 도비 확보에 어려움이 많은 것이 현실이다. 이 후보는 중앙을 알아야 예산을 확보 할 수 있는 만큼, 다양한 중앙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괴산발전을 위해 국비와 도비예산 확보에, 젊음의 열정과 추진력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한다.

보좌관일 때는 가교 역할에도 만족해야 했지만, 도의원이 돼서 직접 예산을 확보해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것이 더 보람된 것이라 판단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에는 능력있는 젊은 머슴으로 반드시 세대교체를 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11개 읍·면의 표밭을 다지고 있다.

이태훈 도의원 후보가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홍보수석실 과장 재직 시 모습 <제공 이태훈 후보 사무실>

- 도의원에 출마한 배경은?

"괴산군민이 행복한 괴산!, 잘사는 괴산!, 괴산이 낳고 괴산이 키울 젊은 일꾼!, 괴산이 잘 살 수 있다면 어떤 일이든 앞장서겠다는 각오 아래, 눈앞의 성과 보다는 먼 미래를 내다보는 장기적인 계획으로 군민과 함께 믿음의 정치를 보여드리면서 괴산 발전과 충북 발전을 위한 큰 일꾼“이 되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

도의원은 지역의 일꾼으로 지역의 현안은 물론, 장기적인 발전계획을 수립해 지역발전의 선봉에서 주도적 역할을 해야 한다. 저는 청와대와 중앙정부, 국회의원 정책특보로 일하며 쌓은 풍부한 경험과 중앙인맥을 바탕으로, 괴산발전을 위해 국비와 도비예산 확보에 있어 젊음의 힘을 보여 드리겠다.

중앙을 알아야 예산을 확보 할 수 있다. 저는 중앙과 국회 정치의 풍부한 경험이 있어, 누구보다도 많은 예산확보로 맡은 바 책임을 다하겠다. 젊음의 열정과 패기로 도정을 감시, 견제하고 괴산군민의 대변인으로서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할 각오가 되어 있다.

이태훈 도의원 후보가 지역 곳곳을 누비며 만나는 주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있다. <사진-= 이태훈 후보 사무실>

 - 괴산과 충북 발전을 위해, ‘어떠한 젊은 일꾼이 되겠다?라는 약속을 밝힌다면?

먼저 깨끗한 일꾼! 섬김의 일꾼!이 되겠다. 군민의 뜻을 받들고 작은 소리도 경청하며 이권과 청탁 등에 개입하지 않고 도정에는 치열하고, 군민에게 헌신하는 언제나 약속을 지키는 지역일꾼이 되겠다.

▶경제 : 일자리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로 군민이 잘사는 괴산을 만들겠다. 소상공인 및 영세사업자를 위해 전통시장 활성화 등 서민경제 살리기 해법을 마련하고, 어르신, 여성, 소외계층 등 누구라도 행복한 보편적 복지정책 강화를 통해, 웃음이 퍼져 나가는 괴산을 만들어 볼 계획이다.

▶복지 : 농업·농촌에 지원을 확대하고 농촌체험 및 관광산업의 연계방안을 강구하겠으며, 노인 일자리 창출 및 여가생활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관련조례와 예산확보에 힘쓰겠다.

▶교육 : 관내학교에 교육지원 예산을 확대하고 무상급식을 추진하겠다. 영·유아 양육·교육비 지원 및 시설확대로 어머니들의 걱정을 덜어드리도록 방안을 모색 중이다. 여성·주부의 취미활동 및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도 꾸준히 개발하겠다.

▶소통 : 군민과의 원활한 ‘소통’은 무엇보다 중요하고, 소통을 위해서는 주저와 차별이 있으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려는 의지가 반드시 필요하다. 중앙무대에서 수많은 사람들을 접하면서, 새삼 ‘소통’의 중요성과 당위성을 느끼고 실천해야겠다는 다짐을 수없이 해 왔다.

도의원이 되면 지역의 민원해결에 어려움이 없도록 군과 도의 가교 역할은 물론, 때론 중심적 위치에 서서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약속드린다.

이밖에도 상임위원회 활동, 조례입법, 도정질문, 행정사무 감사 등 기본에 충실해 집행부를 올바로 견제하고 상생하며, 올바른 정책과 대안을 제시하겠다. 

또한 늘 배우고 공부하는 도의원, 괴산발전을 위해 앞장서는 도의원, 기쁨도 슬픔도 군민과 함께하는 젊고 든든한 머슴 도의원이 되겠다.

괴산읍내에 있는 선거사무실 한쪽 벽면에는 이태훈 후보의 지난 활동 사진으로 가득차 있다. <사진=이건수 기자>

- 끝으로 11개 읍·면 군민들께 한 말씀 올린다면?

높은 곳이 아닌 낮은 곳을 바라보며 소외되고 차별 없는 괴산이 되도록, 항상 군민과 함께 마음을 나누며 소통하겠다. 흐르는 냇물처럼 깨끗한 마음으로 집행부를 견제하고, 도와 군이 다 같이 상생 할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하고 행동으로 실천하는 도의원이 되겠다.

군민이 바라는 희망의 괴산! 군민을 향한 이태훈의 괴산! 믿고 함께하며, 언제나 군민의 편에서 거짓 없이 행동으로 실천하는 책임지는 도의원이 되겠다. 항상 낮은 자세로 군민 여러분을 부모님처럼 섬길 것을 약속드리면서, 2번에는 저를 ‘괴산의 참된 젊은일꾼!’으로 뽑아 주시면, 후회 없는 선택이었음을 꼭 보여 드리겠다. 군민 여러분의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을 당부 드린다.

※ 이태훈 도의원 후보 경력사항

- 1981년, 괴산 출생

- 괴산 동인초, 괴산중, 광혜원고 졸업

- 前 주성대학(現.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졸업

- 충북총학생회장단협의회장

- 괴산군재향군인회 청년회 사무국장

- 한나라당 충북도당 디지털위원회 지회장

- 새누리당 충북도당 부위원장

- 새누리당 충북도당 19대 총선 클린선거추진본부장

- 새누리당 18대 대선 중앙선대위 홍보본부

-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연구원

-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홍보수석실 과장

- 現)자유한국당 국토교통위원회 정책자문위원

- 現)자유한국당 충북도당 대변인

- 現)국회의원 박덕흠 정책특별보좌관

 

 

이건수 기자 geonb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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