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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이상욱 충북도의원 예비후보 “뚝심있는 실력자, 준비된 일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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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이상욱 충북도의원 예비후보 “뚝심있는 실력자, 준비된 일꾼!”
  • 이건수 기자
  • 승인 2018.04.28 23: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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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제11선거구(내수읍, 북이면, 오근장동)
더불어민주당 이상욱 도의원 후보(청주시 제11선거구 - 내수읍,북이면,오근장동) <사진=이건수 기자>

[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7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청주시 제11선거구(내수읍, 북이면, 오근장동) 충북도의원 후보로 경선 없이 이상욱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부위원장을 공천했다. 현재까지 자유한국당은 후보를 내지 못하고 있어 바른미래당 후보와 2파전 양상이다.

이상욱 후보는 다양한 활동경력 소유자이다. 현재는 벤처기업인 유비콤과 시엘링크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또한, 미래도시연구원 기획위원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제안해 왔으며, 충북의료관광협의위원과 충북전통문화협회 감사일도 맡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경력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역 및 사회 발전과 변화를 모색하는데 기여해 보고자 정당 활동에 참여하게 됐고, 그동안 정당 활동을 통해 식견을 넓히고 인맥관리도 다져가며 현재는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부위원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이 후보는 내수읍 저곡리 출신으로 고향 예찬론자이다. 제11선거구인 내수읍, 북이면, 오근장동은 전형적인 도농복합지역이고, 손병희 선생과 한봉수 의병장의 충절의 혼이 서려있는 고장임을 강조한다. 최근에는 미술계의 거장 ‘운보의 집’에도 발길이 이어져 문화의 흐름이 울려 퍼지고 있다.

또한, 3대 광천수 초정약수터가 위치해 있어 관광명소로 발돋움하고 있으며, 중부권 핵심 거점공항으로 나날이 부상하고 있는 청주국제공항이 자리잡고 있는 무한한 발전 가능성이 잠재된 있는 지역이다. 여기에 대학교도 있어 젊은이들의 미래와 역동성을 느낄 수 있는 고장이기도 하다.

이처럼 한때 주목받던 이 지역이 지금은 잠시 위축되고, 소외된 지역으로 밀려나기도 했지만, 경쟁력 있고 애향심 투철한 지역 일꾼의 역량에 따라 얼마든지 지역의 이름처럼 비상할 수 있는 지역이기에, 이번 선거에 지역 유권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상욱 후보는 도의원이 되면 산업경제위 소속이 되어 농축산업 활성화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벤차기업 CEO 출신답게 내실있는 기업을 유치해 낙후된 지역경제를 끌어 올리는 데 일익을 담당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 

그래서 내수읍, 북이면, 오근장동을 떠나는 지역이 아니라, 머무는 지역으로 탈바꿈 시키는 역할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마을 곳곳을 뛰고 있다.

청주시 율량2지구 대원칸타빌 아파트앞 4거리에서 아침출근 인사를 하고 있는 이상욱 도의원 후보

- 출마의 변은?

내수읍, 북이면, 오근장동은 도농복합 혼재지역으로서 산업 기반과 농축업이 경쟁을 하듯이 활성화 되고 있는 지역이다. 또한, 손병희 선생과 한봉수 의병장의 혼이 숨쉬고 있는 애국과 충절의 고장으로 자부심이 넘치는 후손들이 살고 있는 고장이다.

그러나 언제부턴가 청주시의 북부권인 내수읍과 북이면이 다른 지역에 비해 위축된 모습을 체감하면서 사는 고장이 돼 버렸다.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충청북도는 물론, 중앙정부까지도 연계시킬 수 있는 역할을 할 일꾼이 필요하다.

제가 뼈를 묻어야 할 고향인 내수읍, 북이면, 오근장동을 ‘청주의 새로운 중심’으로 만들고자 그 역할을 가장 잘 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판단해, 이번 도의원 선거에 출마를 결심했다.

이상욱 도의원 후보가 청주시 내수읍 입상1리 노인정에서 실시되고 있는 '실버 한글교실'에서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고 있다. <사진=이상욱 후보 사무실>

 - 그러기 위한 공약이 기대되는데...

청주의 새로운 중심지로 만들기 위한 공약을 제시하면, 첫째로 내수읍민들의 숙원 사업인 내수역과 청주공항역을 연계시켜 상호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2022년까지 천안ㆍ청주역으로 계획된 연장운행을 내수역까지 연장할 수 있도록 해 내수읍을 명실상부한 신 수도권의 중심으로 성장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 교통의 중심지로 조성이 되면 거기에 따른 발전 기대효과는 상당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둘째, 낙후된 북이면을 발전시킬 수 있는, 경제파급 효과는 물론 약 8천명이상 고용창출 효과가 있는 북이면 대길리와 장재리, 부연리 일대에 조성되는 ‘북이면 산업단지’를 계획대로 마무리 하도록 해, 지역경제 기반을 확고히 다지도록 하겠다.

셋째, 생활보호 대상자는 국가나 기타 지원기관으로부터 지원을 받으며 최소한의 복지혜택을 누리고 있으나, 기타 이유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차상위 계층 세대들의 소외된 삶을, 인간답게 살 권리를 보장하는 복지제도를 도입할 수 있도록 하겠다.

넷째, 지역의 공공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지식재산권을 데이터베이스화 해서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부분을 지원, 활용할 수 있도록 조례제정을 하겠다.

다섯째, 3대 광천수인 초정약수터가 아직도 관공지로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서는 갖가지 준비의 어려움이 도사리고 있다. 그러나 소중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초정지역 관광활성화’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지원을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겠다.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추진으로 스쳐가는 관광지가 아닌 머무는 관광지를 만드는데 일조하겠다.

청주시 충청대로 233 선거사무실에 걸려 있는 대형 현수막 <사진=이건수 기자>

- 유권자들에게 한 말씀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아 의회에 진출하게 된다면, 산업경제위 소속으로 주민에게 희망과 감동, 그러면서도 직접적으로 혜택이 돌아가는 의정활동을 펼칠 생각이다.

앞서도 말씀드렸지만, 내수읍, 북이면, 오근장동 지역을 청주의 새로운 중심으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일할 수 있는 힘과 실력을 겸비하고 있다고 자부하는 “뚝심있는 실력자! 준비된 일꾼!”인 저에게 힘을 실어 주시길 바라면서, 후회 없는 의정 활동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

 이상욱 도의원 후보 경력사항

- 1958년, 내수읍 저곡리 출생

- 비상초 입학, 갈산(낭성)초 졸업, 주성중, 충북고등학교 졸업

- 청주대학교 무역학과 졸업, 동 대학원 사회복지행정대학원 졸업

- 충북고등학교 11대 총동문회장

- 충북대 RIUBIT 경영기획실장

- 더불어민주당 중소기업활성화 특별위원장

- 現)유비콤 대표이사, 시엘링크 대표이사

- 現)충청북도 의료관광협의위원

- 現)(사)충북전통문화협회 감사

- 現)미래도시연구원 기획위원

- 現)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부위원장

 

이건수 기자 geonb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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