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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에 전쟁없는 새로운 평화시대 개막! 화해와 평화 남북관계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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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에 전쟁없는 새로운 평화시대 개막! 화해와 평화 남북관계 선언
  • 함선희 기자
  • 승인 2018.04.28 06: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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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과북] "새로운 시작"한반도의 봄을 여는 약속
남북관계 발전, 김정은위원장에게 꽃다발 전달<사진=기자클럽>

[KNS뉴스통신=전국취재본부 함선희 기자] 1. 우리 민족의 운명은 우리 스스로 결정한다는 민족주의 원칙을 확인 하였으며 이미 채택된 남북 선언들과 모든 합의들을 철저히 이행함으로써 관계개선과 발전의 적합적 국면을 열어 나가기로 했다.

2. 고위급 회담을 비롯한 각 분야별 대화와 협상을 빠른 시일안에 개최하여 정상회담에서 합의된 문제들을 실천하기 위한 적극적 대책을 세워 나아가기로 했다.

3. 당국간의 협의를 긴밀히 하고 민간 교류와 협력을 원만히 보장하기 위하여 쌍방 당국자가 상주하는 남북연락 사무소를 개성에 설치하기로 했다.

4. 민족의 화해와 단합의 분위기를 고조시켜 나가기 위하여 각계각층의 다방면적인 협력과 교류 왕래와 접촉을 활성화하기로 하였다.

5. 민족 분단으로 발생된 인도적 문제를 시급히 해결하기 위하여 노력하며 남북적십자회담을 개최하여 이산가족 상봉을 비롯한 제반 문제들을 합의 해결해 나가기로 했다.

6. 민족경제의 균형적 발전과 공동번영을 이룩하기 위하여 10.4선언에서 합의된 사업들을 적극 추진해 나가며, 1차적으로 동해선 및 경의선 철도와 도로들을 연결하고 현대화하여 활용하기 위한 실천적 대책을 취해 나가기로 했다.

군사적 긴장완화 신뢰구축, 김 위원장 평화의 땅 밟다.<사진=기자클럽>

7. 해상 공중을 비롯한 공간에서 군사적 기장과 충돌의 근원으로 되는 상대방에 대한 일체의 적대행위를 전면 중지하기로 하였다.

8. 서해 북방한계선 일대를 평화수역으로 우발적인 군사적 충돌을  방지하여 안전한 어로활동을 보장하기 위하여 실제적인 대책으 세워 나가기로 하였다.

상호 협력과 교류, 왕래롸 접촉이 활성화되는데 따른 여러가지 군사적 보장대책을 취하기로 하였다.

쌍방 사이에 제기되는 군사적 문제를 지체없이 협의 해결하기 위하여 국방부장관회담을 비롯한 군사당국자회단을 자주 개최하여 5월중에 먼저 장관급 군사회담을 열기로 하였다.

한반도 비핵화 정책, 두 정상 나란히 손잡다.<사진=기자클럽>

9. 그 어떤 형태의 무력도 서로 사용하지 않을데 대한  불가침 조약 합의를  재확인하고 엄격히 준수해 나가기로 하였다.

군사적 긴장이 해소되고 서로의 군사적 신뢰가 실질적으로 구축하는데 따라 단계적으로 군축을 실현해 나가기로 하였다.

10. 정전협정 채결 65년이 되는 올해에 종전을 선어하고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전환하며 항구적이고 공고한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남북이 3자 또는 남북이 4자 회담의 개최를 적극해 나가기로 하였다.

11. 완전한 비핵화를 통해 한반도를 실현한다는 공동의 목표를 확인 하였다.

북측이 취하고 있는 수동적인 조치들이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대단히 의의 있고 중대한 조치라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앞으로 각기 자기의 책임과 역활을 다하기로 하였다.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국제 사회의 지지화 협력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남북 정상회담 정례화, 남북 수행원 단체사진<사진=기자클럽>

12. 양 정상은 정기적인 회담과 직통전화를 통하여 민족의 중대사를 수시로 진지하게 논의하고 신뢰를 굳건히하여 남북관계의 지속적인 발전과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향한 좋은 흐름을 확대해 나가기 위하여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당면하여 문재인 대통령은 올해 가을 평양을 방문하기로 했다.

함선희 기자 shee232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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