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찬엽 기자] 청주시 농업기술센터는 27일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원 59명을 대상으로‘2018년 수확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수확기 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목적과 운영 개요, 포획허가 내역, 포획 시 준수사항을 설명하고 총기사고 사례 위주로 총기사용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법을 설명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2018 수확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수확기를 맞아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4개조 59명(상당구 22명, 서원구 10명, 흥덕구 12명, 청원구 15명)으로 구성되어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고 있다.
포획 지역은 청주시 전 지역으로 농작물 피해농가 민원 접수 시 출동하게 되며, 포획 대상은 멧돼지, 고라니, 까치 등이다.
시 관계자는 “총기로 인한 안전사고가 해마다 발생하고 있는 만큼 총기 안전수칙과 수렵 활동 시 주의사항을 꼭 지켜 안전한 수렵활동이 될 수 있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찬엽 기자 kcy5076@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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