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문성주 기자] 전주덕진경찰서(서장 이후신)는 지난 24일 공정한 경미범죄심사를 위하여 양태규 중앙경찰학교 교수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하였으며 이어 경찰서장(위원장)등 관계자 7명으로 구성 경미범죄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형사입건(절도) 피의자 7명의 대상자를 처분 감경했다고 밝혔다.
이후신 전주덕진경찰서장은 “이번 위원회는 대학생 및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의 경미범죄를 선정하여 그들의 사연을 직접 듣고 심사에 반영하였다. 앞으로 덕진서 경미범죄심사위원회는 사회적 비난가능성이 낮은 범죄대상으로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에 귀기울임으로써 국민과 함께하는 공감 받는 법집행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문성주 기자 mitmoon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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