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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수원 제물 삼아 ‘리그 8연승-4월 전승’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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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수원 제물 삼아 ‘리그 8연승-4월 전승’ 정조준
  • 반진혁 기자
  • 승인 2018.04.26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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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가 수원 삼성을 제물 삼아 상승세에 박차를 가한다.

전북은 오는 29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과 2018 KEB하나은행 K리그1(클래식) 10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전북은 이번 경기에서 2위 수원과 승점차를 더욱 벌려 추격의 의지를 꺾겠다는 각오다.

이날 경기에서도 전북의 키워드는 닥공이다.

지난 강원과의 경기에서 후반 교체출전으로 체력을 아낀 김신욱이 선발 출전해 높이의 우위와 탁월한 득점력으로 수원의 수비를 흔든다.

중원은 이재성, 이승기, 손준호, 신형민이 중원에 배치되어 공수를 조율한다.

또 수비라인은 6경기 연속 무실점으로 상대의 공격을 틀어막고 있는 최철순-김민재-최보경-이용 포백 라인을 가동할 예정이다.

최강희 감독은 “빡빡한 경기 일정으로 선수들이 체력적으로 너무 지쳐있다”며 “하지만 이번 홈경기에서도 반드시 승리를 거둬 모든 팬들이 승리의 함성을 지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사진 = 전북 현대

반진혁 기자 prime1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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