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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前 회장, “레반도프스키 거취...결국 선택은 선수의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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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前 회장, “레반도프스키 거취...결국 선택은 선수의 몫”
  • 반진혁 기자
  • 승인 2018.04.26 09: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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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의 전 회장 라몬 칼데론이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의 레알 합류를 원했다.

칼데론은 26일(한국시간) 독일 언론 ‘빌트’를 통해 “나는 레반도프스키가 이번 여름 레알에 합류해야한다고 생각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모든 팀이 레반도프스키를 원하지만 레알이 그를 원한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레알의 강한 영입 의지를 전했다.

그러면서 “바이에른 뮌헨은 레반도프스키의 잔류를 원하지만 결국 선수가 자신의 미래를 결정할 것”이라고 레반도프스키의 레알행에 무게를 실었다.

레알은 카림 벤제마, 가레스 베일의 부진으로 공격 강화에 열을 올리고 있고 시선은 레반도프스키로 향했다.

레반도프스키는 매 시즌 뛰어난 활약으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이번 시즌 공식 매치 44경기에 출전해 39골 2도움을 기록하며 주가를 높이고 있다.

이에 레알 이외에도 첼시, 파리 생제르망 등 빅클럽이 레반도프스키의 영입을 주시하고 있다.

사진 = 바이에른 뮌헨 공식 sns

반진혁 기자 prime1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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