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크 시티의 회장이 폴 램버트와의 동행 의지를 밝혔다.
스토크 회장 피터 코아테스는 25일(한국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팀이 챔피언십으로 강등 되도 감독 교체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램버트 감독이 온 이후 팀의 공연과 조직이 개선됐다”며 “지금 현재 팀이 부족한 것은 램버트의 잘못이 아니다”고 신임했다.
스토크는 지난 1월 마크 휴즈를 경질하고 램버트를 선임했다.
하지만 분위기는 반전되지 않고 있다. 램버트는 13차례의 리그 경기에서 단 1승만을 기록하는 부진을 보여주고 있다.
스토크는 현재 승점 29점으로 리그 19위에 머물며 강등 위험에 처해있다.
사진 = 스토크 시티 공식 sns
반진혁 기자 prime1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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