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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구자열 강원도 민주당 원주시장 예비후보 “시민이 만드는 새로운 원주, 구자열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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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구자열 강원도 민주당 원주시장 예비후보 “시민이 만드는 새로운 원주, 구자열은 합니다!”
  • 오주원 기자
  • 승인 2018.04.25 02: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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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열 민주당 원주시장 예비후보

[KNS뉴스통신=오주원 기자] 6.13지방선거에 민주당 원주시장 후보로 당선되면 실시할 정책을 후보경선이 막바지인 상태에서 3인의 민주당 예비후보들의 정책과 이야기를 밀접취재 인터뷰 한다. 용정순(53), 구자열(51), 원창묵(59) 예비후보 순으로 소개하며, 순서는 정책발표회 발표순이다. 당내 경선이 완료되면 각 당의 경선 확정자들의 인터뷰를 실시할 예정이다.

[2] 민주당 구자열 원주시장 예비후보

- 정책의 수립은.

베스트도의원 2회, 공약이행율 100%에서 보듯이 강원도, 원주시를 위한 고민과 생각을 하고 실천해 왔다. 소통과 준비 덕분이다. 저술한 책에서 밝혔듯이 틈나는 대로 치악산에 오르는데 원주시 전체가 보인다. 그곳에서 원주시 전체를 위한 나아 갈 방향들을 생각해 왔고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 전문가들과 소통·논의하며 구체화하고 실현계획을 준비해 왔다. 그리고 해왔다.

-후보 자신을 표현하다면.

지방자치·분권전문가로서 소통·신뢰의 정치인, 미래를 볼 줄 알고 강원도 전체를 담는 정치인이 되고자 노력하였고 반드시 해왔고 앞으로도 해낸다.

지방자치·분권전문가로서 주민이 주인인 강원도를 만들고자 지방자치 확산을 위해 10년간 연구하고 활동하며 강원도 지방분권촉진조례(대표발의)등 지방자치에 기여한 공로로 ‘2018 대한민국 지방자치 행정대상’을 수상하였다.

소통의 정치인으로 강원도정무특보로서 8년간 보수진영 5개 기관의 합의를 이끌어내 ’전국 최초의 의무급식 시행‘ 등 여야, 진보와 보수를 아우르는 소통의 정치인임을 증명하였다.

13개 공약을 100% 이행했고 원주소방서 신축으로 도비 50억 원도 확보했다.

약속이행도 중요한 덕목이다. 구자열은 해냈고 앞으로도 한다.

미래를 볼 줄 아는 정치인으로서 2016년 10월 4일 전국 최초로 평창동계올림픽을 평화올림픽으로 개최하자고 강원도의회에서 주장했고 2017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적 개최를 염원하는 전국투어도 하였으며 실제로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남북관계 개선에 초석이 되었다.

강원도 전체를 담는 정치인으로 8년간 강원도의회 의원을 역임하며 도 예산 및 도내 18개 시,군 예산을 조율·심의하였고 강원도 전역에 걸친 넓은 시야와 행정수행능력을 겸비하였다.

강원도 예산 13조 3천억 원을 조율한 사람이 원주시 예산 1조 1800억 원의 운영은 어렵지 않다. 원주시의 시정을 충분하게 해 나갈 수 있다고 자부한다.

민주당 후보가 된다면 가장 본선 결승력이 강한 후보라고 표현하고 싶다.

-원주시정을 보는 시각은.

현시장이 잘 한 점도 많지만 아쉬운 부문도 많다. 소통과 지방분권, 환경, 안전등이 부족하다고 본다. 잘한 것은 받아들이고 수정할 것은 수정하고 배제 할 것과 중단 할 것은 시민과 소통하여 시민이 만드는 분쟁 없는 새로운 원주가 필요하다고 본다. SRF열병합발전소는 전면백지화 할 것이다.

-후보가 가고자 하는 원주시의 모습은.

소통, 청렴, 신뢰, 상생이 시정 방향이다. 25개 읍면에 시장의 권한을 이양하여 시민이 시장인 원주를 만들고 학생들에게 교복을 무상지급하며 푸른 하늘을 시민에게 돌려주어 행복한 원주, 약자가 없는 정의로운 지방자치를 실현하고자 한다. 개인적으로 소통, 청렴이 가장 중요한 지도자의 덕목이고 이것을 통해 신뢰와 상생이 이루어진다고 생각한다.

-구체적인 계획이나 정책은.

원주시 대표 현안 6가지를 들 수 있다. ▲소통 및 지방분권 ▲환경 정책▲경제와 일자리▲교통혁신▲안전한 도시▲문화·관광이다.

-소통 및 지방분권이란.

소통은 중요한 덕목이다. 무상급식을 전국 최초로 강원도에서 실시하였다. 도의회 합의 외에도 시장군수협의회, 18개시군의장협의회를 설득해야 했다. 그 당시 의회의 의석이 38:6으로 민주당이 절대적 열세였지만 소통, 상생, 화합, 신뢰를 통해 이루어 낸 당사자이다.

현재의 지방분권이 지방자치인가 의심스럽다. 이는 지방정부가 관치의 습관을 벗어나지 못한 탓이다. 지자체장들이 권력을 내려놓아야 지방자치가 비로소 이루어진다.

문재인정부의 지방분권화가 실현 될 것이다. 아무도 내려놓지 않는 시장의 권한, 지방분권의 현실화를 새로운 시장 구자열이 한다!

또한 주민자치소통위원회를 구성하여 25개 읍·면·동에 시장의 권한과 예산을 이양하겠다.

-환경은.

’SRF열병합발전소 전면 백지화‘하고 ’원주시 미세먼지를 제로화‘하겠다.

미세먼지 문제가 심각하다. 외부요인도 크지만 내부적으로 미세먼지를 없애는 정책을 해야한다. 현 2개인 측정소도 30개로 늘리겠다.  또한 습진차량을 운영하고 야간살수를 실시하겠다.

무엇보다 숲을 조성해야한다. 영동고속도로 변에 방풍림을 조성하는 것도 검토해야 한다.

그리고 도시 숲·시티트리를 조성하겠다. 시티트리는 ’이끼벽‘으로 공기 중에 떠다니는 미세먼지, 이산화질소, 오존가스를 제거한다. 이끼숲 세로4m, 가로3m 두께 2.2m로 1년에 240t의 이산화탄소를 정화 할 수 있는 양으로 실제 나무 275 그루의 역할을 하면서 도시 미관 개선, 환경 개선에 효과적인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고 선진국에서 활용하고 있다.

-경제와 일자리는.

먹고 사는 것은 중요한 문제다. 원주시민의 소득을 증대시켜야 한다.

원주시민이 행복한 사회, 기업 활성화 도시를 만들겠다. 창업허브타운을 조성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육성하겠다. 

구 우산동 시외버스터미널 부지를 관광명소로 바꾸겠다. 산업진흥원과 연계하여 200억 규모의 창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컨테이너 건물로 요리, 음악, 공연 등 새로운 문화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플랫폼 공간을 조성하여 침체된 우산동 지역경기를 활성화하고 시 유휴부지를 활용하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통한 문화의 중심지로 도약을 마련하겠다.

-교통은.

도내 최초 중앙선 폐철도를 이용한 '트램'을 도입하여 대중교통의 혁신을 이루어내겠다.  트램(TRAM 노면전차)시대에 원주시는 폐철도로 인한 트램사업의 최적지이다.

구 도심권 리빌딩 정책 추진으로 지역 균형발전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다. 혁신-기업도시를 연계하는 전략으로 산업, 문화관광산업의 발전을 이루겠다. 획기적인 대중교통 활성화 방안으로 미세먼지 개선, 환승구간 서비스산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및 관광도시로서 위상을 정립토록 하겠다.

또한 어르신들에게 교통지원금지원 정책을 시행하겠다.

-안전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원주를 만들겠다.

어린이 안전을 위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를 유치하겠다. 인근 횡성군에서도 신청을 했다.

-문화·관광은.

드림랜드 부지에 도립수목원을 조성하겠다. 도의 800억 예산으로 가능하다. 아침고요수목원처럼 만들겠다. 부론면 홍호리에 핑크억새밭 조성과 문막 반계리에 은행나무 테마 공원을 만들고 행구동 수변공원에 대관람차를 설치하겠다.

-추진이 가능한가.

공약이행율 100%를 다시 강조하는 것은 정책이 철저하게 실현 가능하도록 준비되었다는 것이며 단지 공약을 위한 공약이 아닌 것을 증명 한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구지열은 한다!

-정책 외에 할말이 있다면.

시민이 만드는 새로운 원주 구자열은 합니다. 저 구자열은 원주시민을 섬기는 첫 번째 시장이 되겠습니다. 원주시민의 삶과 함께 하겠습니다. 구자열은 반드시 합니다. 구자열과 함께 뚜벅뚜벅 정직하게 걸어갑시다. 여러분,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오주원 기자 juwon6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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