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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보물 천상의 춤 ‘천수관음무’ 한국초청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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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보물 천상의 춤 ‘천수관음무’ 한국초청공연
  • 박준태 기자
  • 승인 2018.04.24 21: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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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놀라게 한 신비롭고 아름다운 예술단 내한

[KNS뉴스통신=박준태 기자]중국 전역을 감동시키며 전 세계를 놀라게 한 중국의 ‘천수관음무’예술단이 한국 전역에서 그 화려하고 장엄한 공연을 펼친다.

‘천수관음무’는 2004년 유네스코(UNESCO)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중국의 국보급 문화예술의 보물이며, 2005년 CCTV 춘완 만찬에서 중국 전역에 소개되면서 전 세계인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민간단체 국제문화교류협회 도우(道友)는 광복 73주년을 맞아 우리의 전통문화 예술을 발전시키고 국제문화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중국 ‘천수관음무’예술단을 초청했다.

4월17일부터 오는 7월15일까지 전국을 돌며 공연을 하게 되는 예술단은 이미 평창 장애인 페럴림픽 올림픽 때 조직위에서 대회기간 중에 ‘천수관음무’ 공연 팀을 초청, 춘천시 문화예술회관에서 2일에 걸쳐 잠시 소개된 바 있다.

‘천수관음무’는 천상의 춤으로도 불리고 있는데 무희들의 화려하고 신비로운 동작하나하나는 휴머니즘이 공존하는 세계 인류 문화예술의 보물이며 유산이라고 평한다.

또 변검, 경극, 마술, 얼 휘 연주, 소수민족의 고전무용을 비롯한 중국의 전통적 문화예술을 두루 소개함으로서 중국의 신비한 공연이 화려하게 수놓을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중국의 국보급 문화예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이번 공연은 한국과 중국의 전통문화예술이 잘 어우러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수익금의 일부를 봉사와 나눔을 위해 사회공헌사업의 ‘나눔’문화조성을 발전시킬 수 있는 기금으로 사용하게 된다.

공연의 총괄을 맞고 있는 (주)한국관광서포터즈는 박형빈 대표는 “한국과 중국이 문화예술의 교류뿐만이 아닌 미래지향적인 관계로 화합의 상징적인 초청공연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준태 기자 oyoshik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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