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6일부터 28일까지 부산 동서대학교 소향시어터 신한카드홀
[KNS뉴스통신=도남선 기자] ‘죽느냐 사느냐’라는 삶의 근원적인 질문을 던지는 셰익스피어의 명작 ‘햄릿’이 강렬한 사운드의 락 뮤지컬로 재탄생된다.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부산 해운대 동서대학교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에서 열리는 뮤지컬 ‘햄릿’은 동서대 임권택 영화예술대학 뮤지컬과의 학생들의 젊은 열정으로 인해 한층 업그레이드 되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동서대 임권택 영화예술대학 뮤지컬과 학생들의 정기 워크숍으로 마련되며, ‘뮤지컬 햄릿’의 라이센스를 가지고 있는 대형 뮤지컬 기획사 EMK 뮤지컬 컴퍼니의 동의하에 제작됐다.
지도교수인 박인선 교수는 "뮤지컬 프로 현장에서 10회 이상 공연 된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의 재능과 열정이 어우러져 그 어떤 프로무대 공연보다 뒤지지 않는 공연이 될 것이라 자부한다"고 밝혔다.
▲ 뮤지컬 햄릿
▲ 4월 26일(목)~28일(토) (목요일·금요일은 저녁 8시 1회 공연, 토요일은 3시·7시 2회 공연)
▲부산시 해운대구 센텀중앙로55 동서대학교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
도남선 기자 aegookja@hanmail.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