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진호 기자]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서울시 강서구 염창동 에 위치한 나이아가라 호텔에서 박화수 화가의 초대 개인전이 열렸다.
박화수 화가는 해외 국제 아트페어를 통해 해외 언론과 평론가들의 주목을 받아 국내보다 해외에서 이름을 알린 화가다. 구절초의 화가로 강렬한 색상, 구상, 비구상의 밸런스가 결합된 그녀의 작품이 해외에 알려지면서 국내 활동도 자연스럽게 이뤄졌다.
박화수 화가의 작품에 대해미술평론가로 알려진 ‘Kaliita Yoon’ 는 그녀의 그림을 ‘키스해링’에 비교했다.
“키스해링의 그림을 보면 이 사람이 시각 미술을 전공하지 않았다면 이렇듯 작품속 곳곳에 기호학의 결과물들이 있는 그림이 나올수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박화수 화가의 작품은 모티브나 화면 전체의 색감과 색조 등 시각적 작품의 퀄리티가 어떤 것인지 를 잘 보여주는 작가로 컬러와 구도의 조형 요소로 관객들을 몰입 시키는지를 화면 속에서 볼수 있었다고“ Kalita Yoon 은 박화수 작가에 대해 언급했다.
2016년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제2회중국광저우아트페어’ 에서 박작가와 작품이 중국 전역에 생방송되었으며 그녀의 작품에 대한 높은 평가를 받기도 했다.
박 작가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모든 이들의 삶에 사랑과 행복, 그 아름다움에 넓고넓은 우리의 자리가 있음을 이야기하고 싶다” 고 말했으며박작가의 작품 전시회는 12회의 개인전과 50회가 넘는 그룹전참여 10회 이상의 아트페어에 참여해 작품을 선보였다.
그녀의 대표적 활동으로는
▲인사동코사스테이스갤러리-개인전 ▲수현개인전 ▲개인전-명동“갤러지1898”
▲초대전-평창동컬러리빙갤러리 ▲Asia ContemporaryArtShow-홍콩콘텐프로리아트페어2018
▲대만4인초대전여류전시회 ▲제2회광저우아트페어광저우방송출연(2016년12월2~6일)
▲로마아트엑스포(2017년3월18~31일)-로마 ▲하버아트페어(2017년3월24일)-홍콩
▲ArtExpoSummerRome이탈리아로마아트페어(2016년7월6일~12일제주롯데호텔)
▲아시아호텔아트페어(강남메리어트호텔) ▲2016문화국제투어-미국뉴멕시코주&독일프랑크프르트▲프랑스현대미술전-프랑스 ▲한국국제화교류전시회 가 있으며 제3미술관 큐레이터를 역임한 이력이 있다.
전세계 99명 작가의 작품을 담은 “Studio Byblos” 책이 출간 되었으며 박화수 작가와 작품이 수록되어 로마,피렌체,팔레르모 국립도서관과 세계10대 박물관에 소장되는 영광을 얻기도 했다.
아시아기자협회 에서 발간하는 메거진N’ 는 아시아기자협회 50개국이 발간하는 잡지이며 2018 매거진N 57호 에 박화수 화가의 작품세계를 소개했다.
박화수 화가는 앞으로 계속해서 좋은 작품 활동을 위해 더 고민하고 집중하는 시간을 가지고 싶다고 말했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관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정진호 기자 j2h81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