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체스코 토티가 모하메드 살라의 활약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토티는 24일(한국시간) 리버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살라는 리버풀에서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며 “그의 활약은 전혀 놀랍지 않다”고 엄지를 추켜세웠다.
이어 “살라는 리버풀에서 첫 시즌을 놀라운 활약을 펼치고 있다”며 “살라가 있기에 이번 시즌 리버풀의 여러 경기를 봤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위르겐 클롭은 나에게 있어 세계 최고의 감독 중 한 명”이라며 “그는 살라가 자신의 능력을 보여줄 수 있는 조건을 제공했다”고 둘의 케미에 박수를 보냈다.
살라는 작년 7월 리버풀 유니폼을 입은 뒤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번 시즌 리그 33경기에 출전해 31골을 기록하며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에 힘입어 지난 23일 열린 제45회 PFA 어워즈에서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사진 = 리버풀 공식 sns
반진혁 기자 prime1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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