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임성규 기자] 바른미래당(공동대표 유승민.박주선)은 남양주시 갑 지역위원장에 이인희 소장(47세, 행정학 박사)이 임명됐다고 23일 밝혔다.
바른미래당은 지난 11일 국회 본청에서 제19차 최고위를 열고 지역위원회에서 위원장을 임명했다.
이인희 지역위원장이 임명됨에 따라 바른미래당은 남양주 갑.을.병 지역위원회는 시장 선거준비에 바짝 힘을 모을것으로 보인다.
바른미래당 남양주 갑.을.병 3개 선거구 중 을과 병은 바른미래당으로 통합되기 전 바른정당과 국민의당의 지역위원장이 현재 공동으로 지역위원장을 맡고 있는 상황이다.
허나 바른미래당 남양주갑 지역위원장은 이인희 위원장 한명이라 힘을 모아 박착를 가하는데 좀더 힘세게 달릴것으로 전망된다.
이 위원장은 일단 지역위 구성과 지선 출마자를 가리는데 힘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남양주 갑구 지역 '남양주시의원선거 가선거구'(호평동.평내동) 후보는 김문유 평내문고 대표가 예비후보로 뛰고 있으며, '남양주시의원선거 나선거구'에는 아직 예비후보가 미정이며, 도의원 2명도 후보를 현재 물색 중에 있다.
이 위원장은 현 (재)문화유산회복재단 정책위원, 전 명지대학교 행정학과 객원조교수(행정학 박사), 현 남양주시 검도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고 있다.
한편 이인희 지역위원장은 남양주 일대 사회봉사 활동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다가오는 6.13 지방선거에서 바른미래당 남양주시장 출마도 당내에서 거론되고 있어 시의원과 도의원 후보 물색작업이 완료되면, 이 위원장의 남양주시장 출마 여부도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
임성규 기자 sklim8488@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