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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보훈청, 보비스가 드리는 행복한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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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보훈청, 보비스가 드리는 행복한 동행
  • 양소담 기자
  • 승인 2018.04.23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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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가족의 원거리 병원동행에 보비스가 함께 합니다"
사진=부산지방보훈청

[KNS뉴스통신=양소담 기자] 부산지방보훈청(청장 민병원)은 맞춤형 보훈나눔 서비스 구현을 위해 먼 거리 병원이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보비스 차량을 지원하는 ’행복한 동행’ 서비스를 4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23일 부산지방보훈청에 따르면 보비스가 드리는 ‘행복한 동행’ 서비스는 보훈재가복지서비스를 받고 있는 보훈가족의 평균나이가 85세 고령으로, 평균 월1~2회 3차병원의 진료를 받는 경우가 많지만 병원까지 이동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에 대한 차량지원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 

보비스 차량으로 병원진료를 받게 된 김영제 씨 부부는 “부산대병원까지 가려면 지하철도 타고 버스도 타고 내려서 또 걸어야하고 불편함이 이만저만이 아니였는데, 집 앞까지 차가 와서 태워주고 병원 앞에 내려주니 너무 편했어. 진료를 받기 전에 벌써 몸이 고됐는데 오늘은 아주 편히 병원진료를 받았어” 라며, 보비스가 드리는 행복한 동행에 매우 만족했다. 

부산지방보훈청 관계자는 “찾아가는 보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먼 거리 병원진료 시 이동에 대한 불편함을 보비스 차량지원으로 해소가 되길 바란다”며 보훈재가복지 대상자분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더욱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소담 기자 tpdlqj1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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