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근지역대 청사 신축으로 양질의 소방서비스 제공 기대
[KNS뉴스통신=박준태 기자] 횡성소방서(서장 이병은)가 횡성군 공근면 내 위치한 공근119지역대가 청사 이전 신축을 추진하고 있다.
공근119지역대는 횡성 베이스볼 테마파크, 공근면 농공단지 가동 등 소방수요가 매년 화재 22%, 구조 9%, 구급 3% 씩 증가하는 등 인원 장비 보강의 필요성이 대두되었으며, 1999년 지어진 청사는 좁고 노후화 되어 공근면 주민들에게 양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또한, 현 지역대 증축 활용에도 현실적 한계가 있어 효율적인 현장대응과 중장기적 측면에서 대체 부지를 확보해 이전 신축하는 것이 현실적인 방안이라는 것이 중론이다.
이전 신축하는 공근119지역대는 횡성군 협조로 학담리 469-8일대(4,007㎡) 부지를 확보하였으며, 지역현실을 반영 19억원을 투입 안전센터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횡성소방서는 올해 설계를 걸쳐 내년 하반기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준태 기자 oyoshik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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