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찬엽 기자] 충북 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대수)은 지난 20일 관내 특수교사 및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위원들 대상으로 ‘2018.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인권보호를 위한 특수교사 및 인권지원단 인권연수’를 개최했다.
이날 연수는 장애인권법센터 대표 김예은 변호사로부터 학교내외에서 발생한 장애인 인권 침해 사례를 살펴보고, 발생 가능한 인권 침해 사례와 사건 발생 시 특수교사와 장애학생 지원인력들의 대처방안 및 장애인 인권 보장 관련 법안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연수에 참석한 단양초등학교 김민지 특수교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특수교사 및 장애학생 지원 인력들이 장애인 인권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김찬엽 기자 kcy5076@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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