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찬엽 기자] 충북 제천시 홍광유치원(원장 이양순)은 지난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이해교육 및 감각장애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이해교육 주간의 한 행사로 통합학급 유아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장애인에 대해 한 걸음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
또 장애이해교육 및 감각장애체험을 실시함으로써 유아들이 다양한 장애를 알고 장애인을 배려하며, 특히 나와 다른 사람의 다른 점 이해하기, 흰 지팡이 체험 등 감각장애에 대한 체험을 직접 해 봄으로써 장애를 이해하고 바른 인성을 키워 나갈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이양순 원장은 "유아들이 다양한 장애이해교육 프로그램을 통해서 장애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홍광유치원은 장애이해교육 이외에도 매 월 특수학급 친구를 도와주는 ‘또래 도우미’ 활동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김찬엽 기자 kcy5076@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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