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2시 광화문 교보문고...전액 봅슬레이 스켈레톤 꿈나무 육성기금 기부
2018년 2월 16일은 잊지 못할 감격의 날이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스켈레톤 국가대표 윤성빈 선수가 아시아 최초로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고 '아이언맨'으로 세계를 놀라게 한 날이다.
강원도청 소속 봅슬레이․스켈레톤 종목의 이용감독이 집필한 팀원과 리더십을 담은 책“우린 팀원(TEAM ONE)”에 대한 출판사인회가 21일 오후 2시 광화문 교보문고에서 열린다.
이 감독이 걸어온 길과 대한민국 봅슬레이 스켈레톤이 세계 최고가 되기까지의 리더십, 팀 빌딩 노하우, 평창의 기적을 만든 주역들과 비하인드 스토리' 등 저자의 리더십과 코치 선수 모두의 협동심과 인내와 훈련으로 금메달을 딴 그 모습들이 고스란히 저자의 글과 함께 담겨있다.
강원도청 봅슬레이․스켈레톤팀은 2003년 11월에 창단되어 이용감독, 조인호 코치와 선수 9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이용감독은 국가대표 총감독, 조인호 코치는 국가대표 감독을 겸임하고 있고 선수 9명은 모두 국가대표 이다.
한편 이용 감독은 책자 판매에 대한 인세 전액을 봅슬레이, 스켈레톤 꿈나무 육성기금으로 기부한다.
박준태 기자 oyoshik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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