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찬엽 기자] 충북 청주시는 2018년 신규 임용예정자 73명을 대상으로 20일 청주시민과 소통하고 원스톱으로 상담하는 청주365민원콜센터 및 시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생활안전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CCTV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하여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은 콜센터의 이해 및 상담체험, CCTV통합관제센터 견학 및 생활 안전시스템 체험 순으로 진행됐으며, 앞으로 청주시를 선도적으로 이끌어갈 신규 임용예정자들에게 시민 편의와 안전을 위해 설치된 민원콜센터와 CCTV통합관제센터의 역할을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주시는 지난 2016년 5월 청주365민원콜센터를 개소하여 현재는 월평균 25,000건이 넘는 시정문의 및 생활불편신고 등 전화상담 및 민원을 원스톱 처리함으로써 시민편의를 도모하고 있으며, 앞서 개소된 CCTV통합관제센터를 통해 안전도시 구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청주365민원콜센터의 지속적인 체험교육을 통하여 공무원들이 시민과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찬엽 기자 kcy5076@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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