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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한지대전, 수상작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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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한지대전, 수상작 선정
  • 오주원 기자
  • 승인 2018.04.1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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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윤 작가 ‘한지·翰紙’ 대상, 5월 전시 예정
대상작 강정윤 작가 ‘한지·翰紙’ (사진=한지 문화전)

[KNS뉴스통신=오주원 기자] 제18회 대한민국 한지 공예전에서 현대부문에 출품한 강정윤(서울) 작가의 ‘한지·翰紙’가 영광의 대상을 수상했다.

국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대한민국한지대전 공모전이 지난 13일~15일 접수를 통해 많은 한지 작가들의 참여와 관심으로 성황리에 마감됐다.

이번 한지대전 심사에서 위원회는 강정윤 작가의 작품을 대상으로 선정하고 “한지 등 공예로서의 예술성과 창의성이 뛰어나다”며 평했다.

또 금상에는 두정갑주를 재현한 최말애(경남 양산) 작가의 전통한지 두구(투구)와, 도전정신과 창의성이 뛰어난 평면작품을 선보인 이미옥 (강원도 강릉) 작가의 설야가 영광의 수상을 하게 되었다.

대상을 받은 강정윤 작가는 “한지의 하얀 결이 훨훨 날아가는 형상을 상상하면서 작품을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한지대전의 본선 수상작은 다음달 3일 제20회 원주한지문화제 개막식에서 영광의 수상식을 진행하며, 수상작들의 전시는 3일부터 6월2일까지 2기획전시실에서 전시된다.

 

오주원 기자 juwon6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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