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임종근 기자] 전주상공회의소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로 27일 서울 GS타워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2011 일자리 창출지원 유공자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단체분야 국무총리 포상을 수상했다.

전주상의는 지난 2009년부터 고용노동부 주관 ‘중소기업 청년취업 인턴제’ 사업을 전개하여 3년동안 580명의 청년일자리를 제공해 도내 기업의 인력난 해소 및 취업 취약계층 취업에 공헌한 바 있다.

또한 금년에는 보건복지부 주관 ‘시니어 인턴십’ 을 운영해 만60세 이상의 노인층의 직업능력 강화 및 재취업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노인들의 소득지원에 민간기업이 협력하는 이상적인 고용창출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지난 2005년부터 ‘기업유치위원회’를 발족하여 지자체의 기업유치 활동에 민간차원의 협력과 인적네트워크를 활용한 효율적인 기업유치 활동을 전개하여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활력 증진에 적극 노력해왔다.

이에 전주상의 김택수 회장은 “지역기업의 인력난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노력했을 뿐인데 뜻밖의 큰 상을 받게되어 영광이며 앞으로 일자리창출에 더욱 매진하라는 의미로 생각하고 최선을 다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임종근 기자 jk06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