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백영대 기자] 서울시 강남구 소재 강남구립못골도서관은 과학의 달을 맞아 오는 4월 27일과 28일 양일 기생충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7일에는 <기생충 박사 서민의 기생충 홀릭 홀릭>이라는 도서를 중심으로 ‘엉뚱살벌 기생충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강남구립못골도서관의 이수연 사서가 프로그램 진행을 맡아 카드놀이를 통해 아이들이 재미있게 기생충의 종류와 특징을 파악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
프로그램은 27일 오후 4시에 강남구립못골도서관 1층 다목적강의실에서 진행되고, 초등학교 4·5·6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한다.
접수는 16일 월요일부터 마감 시까지 선착순으로 이뤄지고,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28일에는 <기생충 박사 서민의 기생충 홀릭 홀릭>의 저자인 기생충 박사 서민과 함께 기생충에 대한 기본부터 잘못된 지식까지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기생충학과의 서민 교수는 기생충 관련 칼럼니스트이자, 기생충 및 의학 관련 강연을 지속적으로 하며 기생충학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서로는 <서민의 기생충 열전>, <서민의 기생충 콘서트>, <청소년을 위한 의학 에세이> 및 <기생충이라고 오해하지 말고 차별하지 말고> 등이 있다.
이번 강연은 28일 토요일 오후 2시에 강남구립못골도서관 1층 다목적강의실에서 진행되며, 지역주민 누구나 40명을 대상으로 한다.
접수는 16일 월부터 마감 시까지 선착순으로 이뤄지고, 전화, 방문 및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립못골도서관 홈페이지(http://mglib.gangnam.go.kr)를 참고하거나 전화(02-459-5522)로 문의하면 된다.
백영대 기자 kanon333@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