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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한국과 미국의 합창대표팀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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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한국과 미국의 합창대표팀 대결
  • 최도범 기자
  • 승인 2011.04.29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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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합창단의 제125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5월 12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인천시립합창단과 미국을 대표하는 콩코르디아(CONCORDIA)합창단의 합동 공연을 펼친다.

이번 합동연주를 위해 한국을 찾은 콩코르디아합창단은 르네 클라우젠의 지휘 아래 약 70여명의 단원들로 구성된 루터교 합창의 전통을 계승한 미국 최고의 아카펠라 합창단이다.

이들은 카네기홀, 케네디센터 등 미국의 주요 홀에서 연주를 가졌으며 유럽 전역에 걸친 투어는 BBC 라디오 방송을 통해 영국 전역에 방송됐다. 또한 킹즈싱어즈와 함께한 레코딩은 대학합창단으로서 최고의 판매를 기록하고 있다.

두 합창단은 지난 2009년 미국합창지휘자연합회에서 서로에게 신선한 영감을 받아 지속적인 교류를 가져왔으며 인천시립합창단과 윤학원 예술 감독은 이번 연주를 위해 새로운 합창곡인 ‘가야금과 합창을 위한 정과정’과 ‘금관 5중주를 위한 미사 브레비스’를 준비해 한국 합창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반면 콩코르디아 합창단은 모차르트와 바흐 등 고전부터 에릭 휘태커와 같은 신진 지휘자의 곡까지 소화하며 폭 넓은 연주를 들려줄 예정으로 공연의 마지막은 100여명이 넘는 두 합창단이 함께하는 웅장한 연합합창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세계 공통어인 음악을 통해 출연자와 관객 모두가 하나 되는 일체감을 맛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최도범 기자 h21y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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