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더불어 민주당 오배근(현 충남도의원) 홍성군수 예비후보가 18일 홍성군청 브리핑실에서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가졌다.
오 예비후보의 8년의 의정 활동 기간과 기업CEO의 활동, 사회봉사활동에서 청취한 현장의 목소리, 군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느낀 점들을 대상으로 행정·경제·복지·교육·문화체육·관광 등에 대한 홍성 군민들의 바람과 의견을 담아낸 공약들을 발표했다.
공약은 △홍성군과 예산군의 통합, 홍성군청 기업유치과 신설, 현장 책임 공무원 제도 신설, 소신껏 일할 수 있는 풍토조성, 군민에 의한 군민을 위한 민원해결에 책임자 상담제 실시 등이며 △준종합병원의 유치·국립간호대학 유치, 내포과밀학급, 유아 및 초등 교육여건 개선, 사조농장 악취문제 해결, 열병합발전소의 SRF 사용금지 약속(청정연료 사용), 갈산 김좌진 생가 주변부지 매입 역사의 현장 구축(숙박,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한용운 생가 전통 사찰복원, 행복경로당 설치, 광흥중, 광천중 통합, 치매환자와 중증환자를 돌보는 군립요양원 설립, 고교 3무 정책(수업료지원, 무상급식, 첫 교복비 지원), 새마을지도자, 부녀회 수당 지급, 다문화가정 고향보내기 사업 등이다.
또한 △문화복지타운 및 소규모 공연장 설치, 배드민턴 전용체육관 16면 건립, 탁구전용체육관 16면 건립, 실내수영장, 볼링장 전용 경기장 설립, 야구 전용구장 신설, 홍남초등학교 체육관 설립, 게이트볼, 파크골프, 그라운드골프장 등 경로당에 준하는 지원 등이고 △첨단 산업단지의 우량 기업유치, 홍성읍 매일시장과 전통시장의 통합(매일시장은 대형주차장, 홍보매장), 광천 독배뱃길 복원으로 상권회복, 홍주읍성 조기 완성, 주변 상권 활성화, 홍주미트를 통한 먹거리 타운 개설, 동물복지축산 활성화, 지역기업 활성화 대책 수립(지역 입찰제한 등 우리군 기업보호) 등이며 △홍성과 봉신리간 6차선 공사 조기 완성, 오서산 개발(케이블카, 팬션 등, 편의시설 확립), 죽도 단계적 관광지개발, 남당리, 하리, 어사리 등 해변상권 개발 및 시설지원, 구항, 금마, 홍북 등 도청이전 제외지역의 단독주택단지 개발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
조영민 기자 dtn@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