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윤혜진 기자] 영광군 나너우리공무원 자원봉사대(대장 이진헌)가 장애인 가정을 위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14일 20여명의 봉사단원들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도배, 장판 교체 등을 도왔다.
불갑면 자비리에 거주하는 이 모(67세) 씨는 암투병중으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봉사대는 ‘EBS나눔0700’과 함께 지난 3월 의료비를 지원했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청소 등 주거환경을 정리했으며 서랍장과 TV받침대 구입을 지원했다.
윤혜진 기자 manito2626@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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