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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국가안전대진단 최종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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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국가안전대진단 최종보고회
  • 오주원 기자
  • 승인 2018.04.18 12: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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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일간 도 안전관리실태 점검․개선

[KNS뉴스통신=오주원 기자]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개선에 대한 안전국가안전대진단 강원도 최종보고회가 18일 원주시청 회의실에서 개최된다.

그동안 68일 동안 도내 사회전반의 안전관리실태를 점검․개선을 실시, 지난 13일까지 완료됨에 따라, 그 결과를 최종 보고하는 회의다.

송석두 강원도행정부지사가 주재하며 강원도청 재난안전실장 등 관리부서장과 18개 시·군 부단체장이 참석하는 이번 최종보고회에는 국가안전대진단 점검결과와 수범사례전파 공유 및 제도 건의사항 등을 토의할 예정이다.

원주시는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동안 관내 시설물 2168개소를 점검, 제천․밀양화재를 계기로 건축물 단열재 강화대책을 수립하고, 소방차 진입로 확보를 위해 노력했으며, 관내 다중이용시설 1536개소의 화재안전을 위한 점검을 진행했다.

최근 소금산 출렁다리 개통으로 관광객 등 입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간현관광지 일대를 점검하고, 안전사고 예방대책을 수립하는 등 다양한 시책을 국가안전대진단과 연계했다.

또한, 안전점검자 실명제 확행을 위해 자체점검 체크리스트와 실명제 관리카드를 이용하고 원주시안전관리자문단을 확대 지원하는 등 취약시설에 대한 민관합동점검을 벌였다.

시 관계자는“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고위험시설의 지속관리와 점검결과에 대한 이력관리 및 사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주원 기자 juwon6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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