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전설 이동국이 K리그1 7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8일 KEB하나은행 K리그1(클래식) 2018 7라운드 MVP과 베스트 11을 선정, 발표했다.
MVP 영예는 이동국이 안았다. 그는 지난 14일 전남 드래곤즈와의 경기에서 페널티킥 성공과, 헤딩골로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어 베스트 11은 이동국, 레오가말류가 공격진, 이재성, 김종우, 이창민, 로페즈가 미드필더진에 포진했다.
수비는 이용, 김민재, 김진혁, 강상우 골키퍼는 조현우가 선정됐다.
한편 베스트 팀 전북, 베스트 매치는 제주vs인천이 뽑혔다.
#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7R 베스트11
MVP : 이동국(전북 현대)
FW
이동국(전북 현대)
레오가말류(포항 스틸러스)
MF
이재성(전북 현대)
김종우(수원 삼성)
이창민(제주 유나이티드)
로페즈(전북 현대)
DF
이용(전북 현대)
김민재(전북 현대)
김진혁(대구FC)
강상우(포항 스틸러스)
GK
조현우(대구FC)
베스트팀 : 전북 현대
베스트매치 : 제주 유나이티드-인천 유나이티드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반진혁 기자 prime1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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