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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양향자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예비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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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양향자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예비후보
  • 양향자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예비후보
  • 승인 2018.04.18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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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설문

 

양향자 광주시 더블어민주당 예비후보<사진=더불어민주당>

광주 시민 여러분, 당원 동지 여러분.
우리 광주는 김대중 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을 만든 위대한 지역입니다.

이 위대한 광주가 요즘 신음하고 있습니다.
권리당원 명부유출과 줄 세우기 정치로 ‘낡은 기득권 정치’가 되고 있고, ‘혼선’을 빚고 있습니다. 정책을 최대한 알리는 후보간 정책토론도 파행적이었습니다. 토론 결과는 ‘미래’로 시작해 ‘과거’로 끝이 났습니다. 진흙탕 싸움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또 CMB와 CBS 토론은 특정 한 후보는 토론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광주시민을 위한 정책 토론 초대에 응하지 않고, 오만의 정치로 토론에 불참했습니다.
이런 모습 보려고 촛불을 든 것은 아닙니다. 이런 모습 보겠다고 문재인 대통령 만든 것이 아닙니다.

이런 분위 속 “너희들도 똑같다, 도덕적이지도 않다. 낡았다. 기득권이다” 등의 말들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낡은 기득권 정치’에 맞서 양향자만의 ‘새로운 정치’로 당당히 나서겠다는 양향자의 목소리는 메아리가 되어 돌아오고 있습니다.

민주당의 지지율이 여전히 높지만, 광주 리더를 자처하고, 국가 청년 일자리를 단숨에 버리고, 광주의 청년일자리만은 챙기겠다는 오만한 기득권 후보의 목소리에서 광주도 어쩌면 위기의 순간을 맞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게다가 광주의 성장 동력은 정체 내지, 멈췄습니다. 변하지 않으면 그 자리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몰락하고 맙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광주 시민은 깨어 있습니다.
저 양향자, 광주시민만 믿고, 민주당원 동지들만 믿고, 정면돌파 하겠습니다. 기득권의 벽, 과거의 벽, 낡고 견고한 성을 반드시 무너뜨리겠습니다.

목포상고의 김대중, 부산상고 노무현도, 부산의 문재인도 광주시민만 믿고 정면돌파 했습니다. 이제 광주여상 출신 양향자의 차례입니다.

광주시민 여러분,
여러분들이 완전히 새로운 광주, 위대한 변화를 열어주십시오. 김대중과 노무현, 그리고 문재인의 기적을 만들었던 광주시민 여러분들께서 다시 기적을 만들어주십시오.

저 양향자를 민주당 광주시장 후보로 선택해주십시오.
그리하여 사흘 후에는 제가 광주시민들과 함께 전국을 향한 혁신의 깃발을 들겠습니다.
6월 13일에는 금남로에서, 양동시장에서, 대인동에서, 망월동에서 그리고 광주의 어머니 무등산 자락에서 모든 광주시민들이 “우리가 기적을 만들었다”고 외칠 수 있게 만들겠습니다.

<편집자 주 : 외부 기고는 본지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양향자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예비후보 dawon051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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