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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락] 맛과 정성을 모두 담은 춘천애막골맛집 숙성 돼지갈비의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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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락] 맛과 정성을 모두 담은 춘천애막골맛집 숙성 돼지갈비의 매력
  • 조영민 기자
  • 승인 2018.04.17 22: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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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사진=조영민 기자>

[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강원도 춘천은 휴양지로서 매년 수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도시다. 특히 중도관광지는 의암호 가운데 떠 있는 섬인 중도에 위치해 있어 자연과 레저를 모두 즐길 수 있는 명소로 꼽힌다.

중도관광지를 방문한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메뉴는 애막골맛집 '금정수제갈비'의 돼지갈비다. 춘천이라 하면 으레 닭갈비를 떠올리기 마련. 다만 최근에는 수제돼지갈비 별미가 입소문을 타면서 중도를 방문한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모으고 있다.

금정수제갈비가 춘천돼지갈비 붐을 일으킨 요인은 차별화된 돼지갈비 숙성 기법이다. 신선한 야채와 생과일로 만든 육수에 의해 돼지갈비를 숙성시켜 조리하는 것이 특징. 소스 뿐 아니라 기온, 습도까지 고려해 숙성을 함으로써 최적의 돼지갈비 맛을 구현하고 있다. 여기에 짭짤하면서도 달콤한 맛을 자랑해 남녀노소 누구나 선호하는 것이 포인트다.

특히 1등급 최고급 부위만 사용하기 때문에 돼지갈비 특유의 식감과 풍미를 즐길 수 있다. 참숯으로 구워 돼지갈비에 은은한 불향이 가미돼 잡내를 지우는 것도 주목할 요소다.

모든 작업에 있어 수제로만 진행해 맛과 정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돼지갈비 뼈 접착 작업을 하지 않고 실제 돼지의 갈비 본살만 취급하기 때문에 돼지갈비 본연의 정직한 맛을 체험할 수 있다.

이미지.<사진=조영민 기자>

업체가 오직 돼지갈비만으로 유명세를 탔다고 생각한다면 오산. 업체는 돼지갈비 뿐 아니라 양념닭갈비, 허브닭갈비, 양념갈비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모든 메뉴 조리 시 당일 공수한 식재료만 취급해 고객으로부터 신뢰를 얻고 있다.

직접 만드는 정갈한 밑반찬도 매력적이다. 주력 메뉴 못지 않은 다채로운 구성을 통해 고객 입맛을 충족시킨다. 업체가 직접 만든 밑반찬이어서 맛과 정성, 위생까지 모두 챙길 수 있다.

드넓은 매장 크기 덕분에 모임장소, 회식장소로도 인기다. 좌식테이블과 입식테이블이 모두 완비되어 있어 고객 유형에 따라 적합한 선택이 가능하다.

업체 관계자는 "단순히 돼지갈비를 선보이는 맛집이란 한계에서 벗어나 위생과 정성, 친절한 서비스, 합리적인 가격까지 두루 갖춘 애막골돼지갈비맛집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특히 관광객 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로 이루어진 단골 고객도 많아 돼지갈비 별미에 대한 입소문이 빠르게 퍼지고 있다"고 전했다.

조영민 기자 dt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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